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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풀어 보는 세계사 수수께끼
주득선 지음, 조수경 그림 / 조선북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세계사> 하면 어렵게만 생각되는데...
5학년 큰아이가 4학년때부터 수련관에서 세계사 수업을 받으며 부쩍 우리의 역사나 세계사에
관심을 쏟게되다보니 저또한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우선 세계사 코너부터 둘러보게된다..
명화로 풀어보는 세계사는 내용면에서는 저학년보다는 고학년들에게 추천할만하지만
그냥 편하게 그림을 보며 읽는 다면 저학년에게도 많은 호기심을 줄수있다고 생각된다.
첫 코너에는 빨간 생쥐가 나타다며 이야기가 전개되니 아이들이 재미있어할만하다..
한장 한장 삽화만 봐도 너무나 재미있다..
그리고 코너가 끝나는 부분에는 그 시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한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비너스가 아닌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를 새로이 알게되었구요...
선사시대, 고대,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를 코너마다 주인공들을 달리해서 알아보는 방법도
참으로 특이하다...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겠지만 책을 무지하게 좋아하지 않는다면 좀 어려울듯싶기도하고
고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픈 세계사 책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