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속 친구
이자벨라 팔리아 지음, 파올로 프로이에티 그림, 김지연 옮김 / 이야기공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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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동화책을 읽으면 안될 것 같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동화책을 보니 오히려 삶에 위로를 준다. 힐링이 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생각하게 하는 책..상자 속 친구도 그런 책이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되는 책..우리 곁에 누군가 나를 지지해 주는 누군가 늘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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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맘storyspace 2021-04-17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상자속친구 외서를 처음 보는 순간, 어른들이 읽으면 더 좋을 그림책이다 싶어서 모험을 했어요. 다행입니다.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리뷰 넘넘 고맙습니다. - 이야기공간
 
[세트] 닭치고 서울대 세트 : 닭치고 서울대 + 글쓰기 노트 - 전2권 - 고교학점제, 수행평가, 전공적합성 공부 완벽 대비 닭치고 서울대
뽕샘(이봉선) 지음 / 이야기공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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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 서울대를 아이가 잘 읽어서, 연계하여 글쓰기 공부를 하도록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책이 나오다니 정말 좋네요. 더군다나 줌 수업의 기회까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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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걷는사람 에세이 7
김봄 지음 / 걷는사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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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있을 수 있는 이야기. 우리 집에도 금기상황이 있다. 정치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버지와 늘 다투던 오습이 떠올랐다. 명절에 내려가면 뉴스를 보시고 아버지는 내게 물어보신다 "젊은 사람들은 지금 저런 정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잘하고 있는거니? 옛날이 좋았지"라고 말이다. 난 아버지와 부딪히지 않기 위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결국 폭발하고 만다. 다른 가족들은 그런 아들과 아빠를 보면서 둘 다 똑같다며 그만 하라고 말을 한다. 왜 이렇게 나눠지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좌파이고, 우파여서가 아니라, 보수와 진보여서가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칼도 요리 할 때는 필요한 것이지만, 날카로운 칼날에 베이면 내게는 아픔을 주는 것처럼 말이다. 좌파고양이를 부탁해를 읽으면서 우리들의 일상을 얘기해 주는 한 편의 소설 같았다. 서로 세상을 바라보는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서로를 각자의 방식대로 아껴주는 모습이 너무나 따뜻했다. 

'좌파와 우파 모두, 우리모두'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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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 서울대 - 전공적합성 공부로 진로 찾은 아이들 닭치고 서울대
뽕샘(이봉선) 지음 / 이야기공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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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어렵다. 그래서 늘 망설인다. 아이들도 그런 것 같다. 뽕샘은 이걸 한 마디로 말한다. ‘단순해야 핵심이 잡힌다‘ 이다. 우린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원하고 있는지 모른다. 공부환경도 단순하게, 공부할 때도 아이가 집중할 수 있게 ‘단순해야‘ 한다. 뽕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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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 서울대 - 전공적합성 공부로 진로 찾은 아이들 닭치고 서울대
뽕샘(이봉선) 지음 / 이야기공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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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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