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듯 와서 뜨겁게 타다 재가 된 노래 - 중국 현대 애정시 선집
이종진.정성은.이경하 엮음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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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리듯 와서 뜨겁게 타다 재가 된 노래>는 1920년~1940년 후의 애정시와 타이완의 애정시 여러 편이 써져 있다. 이 책은 중국 현대 애정시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특징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 글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국의 시와 비교를 하였다. 그리고 중국의 애정시는 많은 동물과 사물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오징어'라는 사물로 남자를 상징하여 애정시를 쓴 것이다. 굉장히 참신하다고 느꼈다.

 이 글을 읽음으로써 나는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은 아프면서도 굉장히 아름다운 것이다. 하지만 외사랑은 힘들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든 사랑을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이든 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사랑에 대해서 더 알 수 있고, 사랑을 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을 준비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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