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무래도 에도시리즈는 단편인 쪽이 더 취향이다.소재가 소재이다보니 길어지면 몽환적인걸 넘어 판타지스러워지는데, 이 책은 그 정도가 좀 심한 편이었다.클라이막스에서 손에 손을 잡고 뛰쳐나가는 대목에선 땅불바람물마음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는 줄...그리고 클라이막스까지 가는데 호흡이 다소 길었던 것도 아쉬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