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진짜 일본 감성인 듯
정치인 보좌관도 해본 적도 없는 자식인데 다짜고짜 밀려고 하는 세습제 ㄷㄷ

"그런 문제라면 저희가 아니라 사무소나 후원회에 있는 분들께 물어보는 게 나을 겁니다. 의원으로서의 장인어른은 그들이 가장 잘 파악하고 있을 테니까요." 에나미가 아내의 말을 보충했다. "모치즈키 씨는 별말씀 안 하셨습니까?" 에나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사건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장인어른이 돌아가신 지금 그 사람 머릿속에는 장례식하고 제 아내 생각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 P27
"모치즈키 씨는 다음 구의원 선거에 가오리를 후보로 내세우고 싶어 합니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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