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매스커레이드 라이프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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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무난한 후속작. 이 버전의 고스케도 꽤나 멋지다.

덧. 아직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 더이상 없을 거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네…

여담 2. 본문에 등장하는 ‘일본 추리소설 신인상‘ 최종 후보작 중 하나인 「남은 목숨」 은 그야말로 걸작인 듯한데, 언젠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 플룻으로 꼭 글을 써주길 바란다.

- 옮긴이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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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화성에 도시를 세운다면 -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려면 꼭 해결해야 하는 숨은 난제들
잭 와이너스미스.켈리 와이너스미스 지음, 지웅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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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얄팍한 책
15분짜리 유튜브 재생 목록을 모아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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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인 건 알고 계셨군요…?

신세편 읽고나서 국내편부터 다시 부릉부릉

현암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성질이 급했던 현암은 수련을 거듭한 결과, 성질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분석하는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 보아도 진을 뚫고 들어갈 길을 찾을 수 없었다.
‘진법이란 것은 주변 사물로 구성된다. 그렇다면 아예 진을 이루는 사물을 초입부터 모조리 망가뜨리면서 들어가면 진이 깨지지 않을까? 진을 깨면 본산 사람들이 먼저 나올지도 몰라. 도움을 받으려고 찾아가면서 그들의 진을 부수는 것은 실례겠지만, 허탕치고 돌아가는 것보다야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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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퇴마록 신세편 3
이우혁 지음 / 반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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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3 ~ 신세편3 까지는 사실상 이어지는 스토리. 외전3은 신세편0 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음 다만 문제는 항마력이 살짝 필요하다는 건데…
요즘 스타일의 웹소설같으면서도 선대(?)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너무 비장미가 넘친다.

+) 소소한 불만. 제n스승님이라고 육성으로 부르는 거는 진짜 좀 참기 힘들다. 스승님까지는 양보한다쳐도 큰스승님 둘째스승님 셋째 넷째로 하면 안되나
아니 걍 이름으로 부르면 되잖슴 현암스승님 준후스승님 승희스승님… 준호 아라 해봐야 무려 90년대생이 온다 라는 책의 소재까지 됐던 세대인데 누가 그렇게 엄숙하게 문어체로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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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신세편이 나와서 외전부터 다시 정주행 중.
미디어 믹스로 마동석이나 유지태가 강아디 무셔웡 하는 거 보고싶당

"계십니까?"
안에서 대답이 없자 박 신부는 몇 번 더 문을 두드리다가 바로 옆에 보이는 녹슨 쪽문을 슬쩍 밀어보았다. 잠겨 있지 않은 듯 문이 스르륵 열리자 박 신부는 조금 비척거리더니 허리를 굽히고 안으로 들어섰다. 현암도 따라갈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집 안에서 요란하게 개 짖는 소리가 들리더니 박 신부가 급히 뒷걸음질로 나왔다. 박 신부의 눈에 다소 공포의 빛이 어려 있는 것을 보고 현암은 긴장했다. 그러나 박 신부는 생뚱맞게 말했다.
"개가 있어."
현암은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네?"
"이봐, 현암 군. 안에 개가 있다고."
"그래서요?"
현암이 이해하지 못해서 되묻자 박 신부는 다시 한번 말했다.
"이 안에 개가 있단 말이야, 목줄도 안 매 놨어. 그리고 송아지만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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