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8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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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던 긴다이치는 초반 네 권에서 끝난 듯ㅜㅜ
뭐 재미는 있었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그립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이번 건 우연, 인연으로 시작되는 사건 개요가 납득이 안 가고 아쉽다.

따지고보면 이 것도 봉건제가 무너지던 시점이니 나름 시대상이 들어갔다면 들어갔다고 할 수 있는데... 걍 배경이 도시라서 별로인건가?

이제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하나 남은 이 시점에서, 출간된(번역된) 긴다이치 시리즈에 대한 내 선호도는

옥문도 >>>> 밤산책 > 혼진 살인사건 (특히 도르래 우물은 왜 삐걱거리나) >> 팔묘촌 >>> 이누가미 일족 > 악마의 공놀이 노래 >>>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 여왕벌 >> 백일홍 나무 아래 >>>>>>>>>>>>>>>> 삼수탑

쯤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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