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회의 시간에 의견 내면 낸 사람이 총대 매는 시스템이었나…

"전…. 저는 직접 이걸 설계하겠다고 자원한 게 아닌데요." 로켄이 항의했다. "단순히 지적만 하려던 …."
"로켄 박사님이 자원하셨다는 말은 안 했습니다만." 스트라트가 말했다.
"어느 모로 보나 이건 자발적 참여가 아닙니다.
"나한테 그냥 당신 밑에서 일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스트라트는 이미 회의실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한 시간 뒤 공항에서 봅시다. 아니면 스위스 헌병대를 시켜서 두 시간 뒤 박사님을 끌고 오라고 하겠습니다. 박사님이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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