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기 힘든 긴 밤 추리의 왕
쯔진천 지음, 최정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용도 내용이지만 전개 방식이 고구마같은 책.
분량이 길지 않아 책장은 술술 넘어간다. 그런데 흥미진진한 긴장감보다는 그래서 뭐 어떻게 됐다고? 하는 느낌에 가깝다. 뒷이야기가 궁금은한데 몰아친다기보다는 질질 끌고 있는 것 같다.
10년 전 시점이 메인 이야기이고, 현재 시점은 액자 밖을 꾸미다가 마지막에서야 안과 밖이 연결된다. 발상은 좋은 것 같은데 재미가 있었냐 하면 글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