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4 - 자연사랑.환경사랑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지구가 아프대"

"그래? 어디가 아프대?"

"모르겠어.많이 아픈가 봐."

"그럼 빨리 찾아가 보자!"

.............................지구가 병이 들었어요~

 

4권은 자연사랑 환경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요즘 전 세계가 친환경을 소재로 연료를 개발하고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세계가 산업화가 되면서부터 병들기 시작한 지구가 아프다고 소리내고 있지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지진과 스나미, 그리고 태풍과 기상이변들...

그중에서도 북극의 얼음들이 녹기 시작했다는것이죠..

1년전의 사진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확연하게 줄어든 얼음들을 볼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새끼 북극곰은 왜 엄마와 헤어졌을까요?'라는 글을 통해서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사라지는것을

아주 가슴아프게 얘기 하고 있어요..

요즘 겨울철인데도 전력소비량이 증가한다는 뉴스를 접했어요..

실내온도를 높게 해놓고 한 겨울에 집안에선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지낸다며...

각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실내온도를 단 몇도만 낯추어도  전력소비량이 현저히 떨어질것이라며 당부의 소리도 함께 

전하더군요... 이젠 나 스스로가 이런 소리에 귀 귀울여서 함께 동참해야 될때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환경을 해치면 해칠수록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울아이들에게 돌아올것이니까요~

 

하얀 눈사람이 밤사이에 검은 눈사람으로 바뀐이야기가 마지막에 나와요

원래 눈은 하얗지만, 눈속에 공장이나 자동차가 내 붑는 매연이 들어가서 색이 바뀐다고하지요..

공기중에 있던 수증기가 눈으로 별할때 검은 매연이 눈에 뭉쳐져서 땅에 내리기 때문이래요

처음에는 모르지만 밤사이 눈이 녹고 그 눈 속에 있던 매연이 드러나 검게 변한것이라는.....

올 겨울에도 눈이 아주 많이 왔었죠..

눈사람도 만들고 눈에서 굴러도보고 눈에 누워도 보고...  

눈이 녹을때쯤 점점 검게 변하는 눈을 보고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녀서그런줄 알았는데

그것이 바로 매연때문에 그렇다니.............내년에는 눈에서 놀때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것같아요..

그냥 동화속에 나오는 영화속에 나오는 새하얀눈 으로 만든 눈사람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상상해 보네요

 

1권에서 8권모두 많이 생각하고 깨닫지만 특히 4권과 5권 자연사랑 환경사랑은 더 깊이 그리고

더 많은노력이 필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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