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2 - 실천편 -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꿈의 격차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모든 성취는 꿈으로부터 시작 된다.

 

이 책을 읽다보면 꿈의 소중함을 느낄수가 있다.

아니, 어쩌면 꿈에 대한 정의를 알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헛된 망상이 아닌 나만의 장점을 살려 나를 개발하도록 이끌수 있는 그런 꿈

나만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꿈은 헛된망상이 아닌 현실속에서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워져있다고 한다.

육체의 고통을 이겨낼수 있는 변치않은 오래된 꿈은 성공을 약속할수 있는데,

그것은 꿈을 생생하게 꾸고 노력해야만 가능할것이다.

꿈은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말고.. 난 울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왜 눈물이 흐르는지 알수도 없었다.. 다만, 가슴속 깊은곳에서 따뜻한 아니 뜨거운

무언가가 계속 눈물이 흐르게 만들고 잇다는것 뿐.

"도대체 당신은 언제까지 지금처럼 살 것인가?"

책을 읽어내려갈수 없었다.

질문에 답할수가 없었다. 어떠한 생각도 머리속에 떠오르는것은 없었다.

한참을 그렇게 흐르는 눈물로 책을 덮고, 마음을 진정시킨뒤... 난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책장을 펼쳤을때, 꿈을 실제로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타욕스러울 정도로

찾아 읽어라, 그들의 사고방식, 행동습관, 인간관계등을 중점적으로 파고 들어라.

그들이 가진 긍정적인 것들을 전부 당신것으로 만들어라, 그리고 그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라.....

가슴이 따뜻해졌다... 마음이 편안해 졌다... 심장은 두근두근 빨라지고...

눈물은 더이상 나오지 않았다... 작은 미소만이 입가에 머물고 있을뿐....

 

책속엔 많은 유명인들의 실화를 담고 있다..

그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꿈을 실천했는지 등을

소개해놓고 있는데.. 크고 멋진  꿈을 꿈꾸며 실천할수 있는좋은 예로써 가슴깊이

세겨둘수가 있었다..

 

꿈꾸는 다락방2 실천편이라서 그런가?

실천편답게 실천할수 있는 자신감을 듬뿍담은 책이기도 하다.

할수 있다. 할수 있다. 할수 있다. 할수 있다........나도 할수 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속에서 나도 모르는 자신감이 용솟음치는것 같다.

 

꿈을 이루는 결정적인 습관중 3번째 꿈을 찾기 위해 초점을 맞춰라..라는것에서

꿈이 당신을 미치게 할때, 진정 당신이 원하는 그곳에 미칠수 있다. 라는 글을

읽는데... 예전같으면 무슨소리? 뭔소리여~?하면서 그냥 흘려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한 줄의 글이 "나도 미치고 싶다" "나도 미칠수 있다" 라고 중얼거리게

만들고 있다.

아직 어떤것이 나의 꿈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생생하게 그려낼 그런것도 없는상태... 머리속은 하얗게 변해버리고 .....

그러나 변한건... 할수 있다는 믿음과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마음속에 들어왔다는것..

 

꿈은 만들어 나가는것이라 했다.

그 꿈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기 위해, 많은 시련이 올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꿈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것 처럼....

 

한국형 통합VD기법에서 플래카드 VD기법 이 나오는데....ㅋㅋㅋ

늘 뭔가를 하려다가 중간에 포기해버리는 나에게 딱! 맞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기 위해선 꿈을 먼저 찾아야했다..

 

1단계: 혼자만의 조용한 공간으로 가라. 의자에 앉거나 침대에  누워라

2단계: 눈을 감고 꿈의 나래를 펼쳐라.

3단계: 입을 열어서 꿈을 선포하라

4단계: 펜을 들어라. 종이에 꿈을 적어라.

5단계: 종이에 적은것을 다시 큰 소리로 읽어라.....

내가 바라는 꿈이 어떤것인지 모를때 이 5단계를 따라 해보면 도움이 될것 같다.

조용한 가운데 꿈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는 시간만큼 도움이 되었던것도

드물것이다.  다만, 꿈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계속해서 노력하며 만들어야한다는

것을 잊지말고, 할수 있다라는 믿음 또한 가슴에 새기고...

당신이 꿈을 믿는 만큼 꿈도 당신을 믿어준다...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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