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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반전
직장시인 지음 / Storehouse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직장에서 있었던 얘기, 실화를 시로 표현하고 직장생활로 깨달았던 생각들을 명언으로 표현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을 어떤땐 재미나게 표현하고 있다.
맞지 맞아, 그랬지 그렇지, 하면서 아~~ 그땐 그랬는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지금은 직장에 안다니고 있지만 예전에 직장다니던 때의 생각에 향수를 젖게 되는 책이다.
팀장님이 오늘도 막무가내로
내 업무도 아닌 일을 시킨다
끓어오르는 열을 꾹꾹 누르고
아아를 마시며 화를 식힌다
<회사원이 아아메를 마시는 이유>
칭찬은 많은 사람 앞에서 즉시 하고
지적은 별도 공간에서 나중에 한다
그런데 나쁜 리더는 반대로 한다
문제가 발생되면 많은 구성원이 보는
앞에서 큰소리로 바로 지적질 합니다
<그런 리더일수록 칭찬은 거의 안 해요>
출근도 간당강당
보고도 아슬아슬
심장이 쫄깃쫄깃
<회사는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어요
너무나도 쉽게 성공한 것처럼
보일수 있겄지만 수없이 많은
고민,행동,변화한 결과입니다
<직장에서의 성공>
비가 온다고 슬픈 날이 아니듯이
눈물 난다고 아픈 날이 아니에요
해가 뜬다고 기쁜 날이 아니듯이
미소 진다고 좋은 사람 아니에요
<섣부른 판단은 금물>
양쪽 귀에 귓바퀴가 있는 이유는
내게 도움이 되는 말은 귓바퀴를
돌면서 크기를 키우기 위함이고
상처의 말들은 빙글 빙글 돌면서
상처 크기를 작게 하기 위함이다
<좋은 말만 크게 굴리자>
주말이 기다려 지는것은
주중을 충실히 살았던것
월요일이 두려운 이유는
아무이유 없이 싫은거다
<내일은 월요일, 출근하기 시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