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서른 살 빈털터리 대학원생을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공부법 25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효진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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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별이유없이 그만두게 되는데, 그럴 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두고두고 읽어야지:)

독서방법들도 유익하고!
독서가 지루해졌다면 뭔가 변화를 줘야한다는걸 분명 알고있던 사실인데도 이제서야 깨달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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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성장 - 핵심감정에 공감할 때 우리는 성장한다
김녹두 지음 / 위고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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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다른사람이 아니라 나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
내 감정을 습관적으로 모르고 지나치거나 억압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
내가 느끼는 감정에 옳고 그름은 없으나 단지 왜 이렇게 느끼는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등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고

감정을 다루는 습관,환경이 한 사람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는 걸 다시 실감했다

내 경우 화나 분노 등의 감정을 삭히는 타입이라 막상 이 감정을 억압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표출하거나 다루어야 할지 막막한데 이 부분을 다룬 내용이 없다..

부정적인 감정을 성숙하고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이나 표현하는 방법, 해소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요 내용이 많이 아쉽다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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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직원들을 대할 때 해고할게 아니라면 어떻게하면 좋을지 또는 문제직원 위에 있을 수 있는 다른 원인들을 다루다던지 하는 것에 대해 소통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는데 노무 관련 법적인 관점과 이론적 관점에서 접근한 책 같은 느낌

기본적 전제는 처음부터 문제직원은 아니었을테니 원인을 해소해주면 될것이다ㅡ 라는 것 같다

임금상승, 유연근무제 시행, 정시출퇴근, 교육과 복지혜택 향상 등등 교과서적인 내용

내가 중견기업 이상 회사의 사장이라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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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감정싸움 필요 없는 소통의 기술 (체험판) - 소모적인 관계를 생산적으로 바꾸는 프로들의 소통법
한유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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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대화시도조차 하기싫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쌓인 감정들이 내말을 튕기는 느낌. 당연히 그들의 말도 내게 와닿기전에 튕겨나가기 일쑤.

돈을 받고 일하는 이상 모든 직장인들은 프로의 자세로 임해야한다는 내생각이 이상론인것만 같아 현실에서 뭘하고자하는 의욕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책제목 및 리뷰에서 읽은 에피소드들이 와닿아서 선택했다

읽다보니 소통의 기술이라기보다는 갈등상황이나 실수했을 때 등등 난감한,부정적인 상황에서 프로로써의 태도에 대한 내용이라는게 맞는 것 같다:)

물론 소통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내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에서는 글쎄 잘 모르겠다
내 현실에서는 일하기도 싫어하고 일을 안하고 능력도 없는데 그걸 인정하기는 싫고 상을 차리다못해 떠먹여주고 씹게 도와달라는 사람들이 있다.
일하기가 싫으니 업무전달사항은 무시하고 맘대로 해놓기 일쑤고, 더 질이 나쁜건 팀원에게까지 전달사항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아 실무자들 간에 관계까지 악화시키는.

책에서 아쉬웠던게 저렇게 일이나 나와 맞지않는 사람이 있을경우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들은 후에 짤리거나 업계에서 사라지게 되는 등 안좋은결과를 맞게된다ㅡ로 에피소드들이 종결되는 점이다.
나는 몇달, 몇년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 그들과 어떻게 할지가 고민인데ㅠㅡㅠ

anyway, 책 내용은 좋았다.
후에 다시 읽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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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Quiet -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수전 케인 지음, 김우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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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굿굿굿
나는 내향적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사이에서 조용히있는편이 많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은근 걱정이있었다
이 성격을 고쳐야하는지 에 대해서ㅡ

늘 밝고 싹싹하게 존재감을 어필하고 주말이면 꼭 밖으로 돌아다녀야만 하는건지.
그놈의 여행은 꼭 다니면서 사람들과 어울렸다는 흔적을 남기고 `내삶은 재미있고 흥미로워! 인생은 즐거워! 살만하지 않아?`라고 외칠만한 것들을 해야만 당당해질 수 있는건지.

이 책을 통해 그냥 나만의 스타일을 정립하고 그때그때 사람을 상대하기위한 기술을 개발하면 된다고 생각을 바꿨다
고쳐야한다가 아니라 적절한 기술을 개발하면 된다는것!
갈길이 멀지만
사고의 전환점이 되어주어서 너무너무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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