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생 - 최고 경영자 하나님이 이끄시는
박수웅 지음 / 두란노 / 201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내 미래에 대해 여러모로 가장 깊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눈에 띄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박수웅 장로의 자서전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의 삶을 전반적으로 닮고 있다.
그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의 삶을 살기까지의 전반적인 내용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 말해주고 있다.
목차에도 나와 있듯이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하나님이 사용하는 여러 방법까지 모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다만 이 책을 통해 배운 것들을 내가 믿고 실천할 수 있는지가 문제였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 문제들을 겪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우리는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중요하다.
물론 이 책에서는 그 방법들을 박수웅 장로를 통해서 잘 나타낸다.
우리는 그의 삶을 통해서 배우고 따라가면 된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현실을 보고 현실대로 살아가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방법대로 원하는 것을 얻는다.
다만 그것 때문에 우리가 더 소중히 여겨야할 것들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박수웅 장로는 이러한 우리에게 더 중요시 해야할 것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알려준다.
그는 이런 삶을 통해 전혀 생각지 못했던 길이 열리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삶을 품어야 한다.
물론 누구나가 이렇게 산다고 해서 다 잘 되라는 법은 없다.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간절히 원한다고 무조건 기도만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그러한 이유는 히스기야를 통해 우리는 배울 수 있다.
그의 간절한 소원에 그것이 이루어 졌지만 결국은 잘못된 삶을 살았다.
우리는 그렇기에 책에 나와 있듯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더욱 기도해야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