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쑥쑥 주니어 일본어 - 기초가 탄탄해지는 New 쑥쑥 주니어 일본어
제이플러스 기획편집부 엮음 / 제이플러스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어를 처음 공부했던 것이 고등학교 때였다. 제2외국어를 학교에서 일본어를 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배우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는 별 관심이 없고 시험때만 잠깐 공부하고 말았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일본 소설을 많이 읽고 일본영화도 보게 되면서 일본어에 관심이 갔다. 하지만 잠깐 공부했던 것으로는 몇 년이 지난 후에 생각 날 리가 없었다. 그래서 일본어를 공부하기 위해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일본어 책을 구입해서 보았다. 그런데 워낙 기초가 부족해서 였는지 그리 쉽게 공부가 되지 않았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만을 외우는 데에도 힘들었다. 그래서 또 한동안 손을 놓게 되었다. 그런 지금 이 책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을 얻고 나서 다시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마음이 앞섰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하여도 역시 힘들긴 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다시 외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책은 이 전 책보다는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었다. 일본어 전체적인 면이 아닌 기초에 맞춰진 학습도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지를 보면 있는 여러 가지 기초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더욱 공부하기에 편했다. 그리고 책의 내용도 여러 가지 상황에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직 책의 끝까지 본 것은 아니다. 아직 많이 보진 못했지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상활들의 예시가 있어서 일상생활에 적용해가며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쉽게 잊어버리는 이유는 외우기만 하고 잘 응용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배운 것은 그날 여러 모임이나 아침 저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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