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키토 집밥 - 저탄수화물 삼시 세끼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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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시작된 허리통증에 병원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
늘 그렇듯 듣는 말은 "체중감량을 필히 해야합니다."
말처럼 쉬우면 살찐 사람 어디 있겠냐....

그러던 중 행운처럼 다가온 키친콤마님의 다이어트 키토집밥

우리가흔히 먹는 집밥이 다이어트 키토식이 된다고?

 

 

키토란 (정확하게는 '키토제닉')  무엇인가를 정의하며,

그로 인해 우리 신체가 어떻게 달라질수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탄수화물에 빠져 있는지 초입부에 서술되어 있다.
막연하게 '키토키토 했던' 나에게 풀어쓰기는 이해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됐다.

더군다나 작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서술되었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가는 것 같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이른바 '탄단지') 섭취비율과 어떻게 먹는것이 올바른 것인가를 알려주고 있다.

 

 

한번쯤이라도 다이어트를 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것이다.

멈출수 없이 무언가를 먹고 싶은, 견딜 수 없는 욕구들이 있는데 그때 '탄단지 대체품'들도 조언해 주고 있다.

 


 샐러드, 서양식, 한식 종류들로 아침, 점심, 저녁 각각 30개의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날의 기분에 따라, 갖고 있는 재료에 따라 내 입맞에 맞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것을, 먹고 싶은것을 골라먹을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가.

 


 

또한 구하기 힘든 어려운 재료를 사용하기 보다는 냉장고에 항상 있을만한 재료들이나 흔히 구할수 있는 재료 사용이 눈에 띈다.

 

 

다이어트라고 무작정 제한하고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때에따라, 내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자제하고, 대체해도 충분히 성공할수 있다.

책 마지막에 '스케줄표'까지 부록으로 있어 조금 더 계획적으로 다이어트 수립 및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배달음식이다, 패스트푸드다,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당류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들이다.
나도 모르게 빠져있는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 다이어트에 기본에 충실할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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