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번역이 엉망입니다. 2008년 초판 이후 동 작가의 최신작 ‘야행‘ 출간에 맞춰서 10년만에 개정판을 낸 거 같은데. ‘나는 헌책시장에 가면 정해놓고 두통이 온다‘이게 말이나 됩니까. ‘정해놓고‘의 원문이 ‘決まって‘인데 이건 ‘반드시, 꼭‘과 같은 부사로 쓰여야지 決まる라는 동사의 활용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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