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둘째에게
영어단어 외우기는 시험을 위한 숙제가 되었죠.
매주 영단어 외우기로 아이랑 씨름합니다.
그런 우리집에 단비같은 책이 찾아왔네요.
<읽으면 영어천재가 되는 만화책 영단어 퀴즈>
학습만화에 익숙한 아이가 삽화그림만 보고 이책을 집어드는 것이 신기했어요.
영어책이네 하더니, 술술 읽더라구요.
이 책은 영어단어를 암기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영어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게 해주는 책이예요.
아이들이 궁금한 부분을 알게 되고, 알면 오랜 기억을 할 수 있게 되는 점에 착안하여,
암기해야 할 단어를 퀴즈형태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스텝 1부터 24까지 총 10,44개의 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스텝 하나에 36개의 단어가 담겨 있고,
문장 속에서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를 유추하고
단어에 접근하도록 해요.
단어의 뜻을 파악하고 나면, 짧은 구문을 통해 어떻게 쓰여지는지를 배우게 되죠.
한글과 영어가 합해진 문장이라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하는거 같아요.
다음으로 귀여운 삽화를 통해 단어를 보다 확장해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