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과학생각>은 과학을 단순히 지식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과학은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창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과학의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합니다.
저자 임두원 박사는 국립과천과학관 연구관으로,
유퀴즈에도 출연해서 과학지식을 재밌게 설명한 적이 있죠.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궤도작가가 강력추천한 책이라고 해서
더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저자는 개별적인 과학지식과 교양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연결해 과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이 책은 하루에 한장씩 과학지식을 통해
세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게 하는 책이예요.
이 책은 시간순에 따라 과학적으로 접근하게 합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주제가 다양하게 나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월요일은 '과학자의 말'로 뉴턴, 아인슈타인, 유클리드 등
과학자의 삶과 명언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엿보게 됩니다.
화요일은 '세상을 바꾼 과학사건'으로,
코페르니쿠스 혁명, 만유인력의 법칙 등을 통해
과학 변화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배웁니다.
수요일의 '과학의 생각'에서는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빅뱅이론 등
그 개념만으로도 어려운 과학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부분이랍니다.
목요일은 '과학자의 서재'로 총균쇠, 이기적유전자, 사라진 스푼, 엔트로피 등
과학과 관련된 책들을 소개하면서 그 주요내용을 정리해주고 있어요.
금요일은 '신기한 과학발명품'으로 에어프라이어, 백열전구, 디지털카메라, 통조림 등
우리가 일상에서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발명되었는지를 탐구할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토요일은 '과학자의 주방'에서는 분자이야기, 삼투압이야기, 밀가루의 힘 등
요리에 숨겨있는 과학의 원리들을 배울 수 있어요.
일요일은 주말에 맞게 '영화관에 간 과학자' 이야기로,
매트릭스, 마션, 타임머신 등 영화속 과학이야기를 탐험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