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공간에 깃들었던누군가의 삶과 생활을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머무는 이에 따라 공간이 품게 되는 각자의 희망과 미래와 꿈과 사랑과 그리움과 기다림들이,흘러가는 시간만큼의 더깨를 더해야 비로소 완성되는'나의' 공간을 더없이 사랑스럽게 그려냈다.[낡고작고오래된,][그리운] 나만의 장소를 떠올리게 하는눈 길 닿는 모든 곳이 다정한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