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밀의 보석가게 마석관2

 

 

히로시마레이코 글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안녕하세요!!

 

비가 온 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어요.

 

산책하기도 좋은 가을날씨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가볍게 산책하고

 

책 한권 읽어보는 여유도 부려봤답니다.

 

 

해리포터 책을 읽듯이 판타지에 빠져서 읽게 되는 히로시마레이코의 책은

 

신간이 나올때마다 두근두근 하고, 1권이 나오면 2권은 언제나올까 하는것 같아요.

 

 

보석의 신비롭고 재밌는 이야기가 담긴 마석관이 출간되자마자 1권을 구입해서 읽었어요.

 

보석을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냈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믿고보는 히로시마레이코입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읽어보는 2권을 소개해볼까해요.

 

 

라피스 라줄리 / 호박 / 토파즈 / 비취 / 흑진주/ 다이아몬드

 

 

1권과는 다른 6가지 보석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라피스라줄리 읽을때는 이 이야기가 대박이야~ 하고 읽고

 

호박을 읽을때는 호박이 더 재밌는데? 하면서 읽고.. ㅎㅎ

 

이렇게 읽다보니 2권도 금새 읽게 되더라구요~~

 

 



 

 

음.. 그래도 하나를 고르자면 전 비취 이야기가 참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잔상이라고 해야할까요?

 

 

보석이름은 토파즈라는 보석이름이 더 기억이 남는데,

 

이야기는 비취가 더 기억이 남더라구요.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에 반전이 더 펼쳐져 있어서 그런가봐요.

 

 

비취라는 보석은 저주받은 가문의 비밀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주인공은 청비, 중국의 유예국이란 나라 이야기에요.

 

주인공은 청비이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서술되기 때문에

 

인물들의 감정을 제법 세세하게 들려줘요.

 

진짜 인물이 얘기하는것처럼 들릴정도라서 책 읽는 내내 심장 쫄깃하게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가 있었어요.

 

 

인물심리를 잘 묘사를 했기 때문에 상상하며 읽고, 추리하면서 읽어볼 수 있는

 

비밀의보석가게 마석관이랍니다.

 

 



 

 

청비가 몰래 훔쳐보는 어머니의 행동,

 

책 읽는 독자들도 마치 그곳에 같이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어요.

 

 

건물이 좁고, 어른세명이 겨우 누울정도,

 

그리고 커다란 녹색 뱀 조각상이 있고,

 

그 뱀은 비취로 장식되어 있다..

 

빨간 눈은 굵은 홍옥이였다.

 

 

사실적인 묘사덕에 보석 비취편에 더 홀딱 빠져서 읽게 되요.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더 재밌어지고요^^

 

 


 
 

 

가문의 소중한 아들인 청비

 

그는 태양이 비추는 시간에만 활동을 하고, 태양이 비추지 않는 밤에는 활동을 하지 못해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그러라고 했기에 그런 삶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살고

 

가끔은 밤의 삶과 그리고 집 밖의 풍경이 궁금했던 청비

 

그리고 등장하는 주현으로 인해서 모든 사실을 알아버리게 되면서

 

비극의 이야기가 시작되요.

 

 

다 스포하면 재미없어요^^

 


 

 

 

 

재미있게 읽어보면서 다음 스토리를 생각해보는 비밀의보석가게 마석관

 

보석들마다 보석이 담긴 의미가 있더라구요.

 

 

그 의미에 맞는 이야기가 구성되어서 더 재밌어요.

 

 

보석에 주어진 의미를 가지고 만들어진 이야기라

 

상상하면서 읽어보면 더 좋을 마석관!!

 

 

1권과 2권을 모두 읽어보니 또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쌀쌀한 가을날씨에 재밌는 판타지이야기 읽어보세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작성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