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을 때도 있고, 하나씩 틀릴 때도 있었네요.
빨강연산을 풀면서 아이가 달라진 점이 있어요.
문제를 맞고 틀리고가 아니랍니다.
빨강연산문제집을 풀때 시간이 많이 걸려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고, 아이가 그만큼 신중을 기하면서 연산문제집을 푸는거죠.
아이가 국어든 수학이든 문제를 푸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요.
그래서 속도를 줄인다고 해서 시간이 없어서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될 수가 없는거죠.
집중을 하면서 연산문제집을 풀고, 채점을 다 했을 때 100점이라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아이라도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ㅎㅎ(또 틀린것을 수정 안해도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