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시리즈
라라 브라이언.로즈 홀 지음, 켈런 스토버 그림, 고정아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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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돈을 어떻게 버는거야?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데?

아이가 어느날 하던 질문이에요..

가만 생각해보면 책상앞에서 분명 컴퓨터로만 일했는데 매월 월급을 받으니

아이가 이상했던 모양이에요..

돈을 주고 받는 등의 행위가 일절 없었는데 돈을 번다니..

아이입장에선 앞뒤가 안맞는 얘기였나봐요..

아이에게 돈에 대해서 알려줘야겠구나, 직업을 가지면 어떻게 돈이 흘러가는지

그 흐름이 대해서 알려줘야겠구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책을 보면 답이 나와있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돈에 대해서 배우고 사업과 직업에 대해서 배우면서

돈버는것이 쉬운것이 아닌 연구하고 시장조사를 해야 한다는것도

알 수 있는 지침이 되는 책이라서 더 좋았어요

 

 

돈을 벌려면 누구 밑에서 일을 하던 사업을 시작을 하던지 해야겠죠

단순히 돈에 대해서 얘기하는것이 아닌 사업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아이가 더 이해하기 좋겠더라구요

사업을 시작하는 법, 그리고 물건을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

물건을 팔면 돈을 받게되는데 이 돈을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에 대해서

쭉~ 잘 나와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사업이란??

물건을 만들거나 일을 대신 해주고 돈과 같은 대가를 받는것을 사업이라고 해요

맞아요!!

직장에 들어가더라고 그 직장은 사업을 하는것이고

내가 슈퍼를 직접 차려도 그 슈퍼는 사업을 하는것이죠~~

이때 사업을 하려고 쓴 비용을 모두 빼고 거두어들이는 돈을 바로 "이익"이라고 한다는 점

책을 통해서 정확하게 아이가 배울 수 있었어요~~

역시 책을 통해 배워야 좀 더 포괄적이고 정확하게 배우는것 같네요

                    

 

   사업이란것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들어와 있는지

단순히 봐왔던 그런 것들이 모두 사업이였다니!!

아이 눈높이에서 보면 전혀 보이지 않는것들이 책에서 그림으로 보니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내맘에 쏙 든다고 물건을 판매한다고 모두 잘 팔리는건 아니죠!!

만화로 그림으로 현실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봐야한다는 점을 잘 지목해주고 있었어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비즈니스를 읽으면 읽을수록 더 빠져드는것이

궁금에 궁금증을 유발시켜서 페이지를 더 넘기게 하더라구요

 

 

가격은 내가 맘대로 정하는것이 아닌

바로 비용과 마진을 더해서 가격이 생성된다는 점!!

그래서 가격이 비싸다고 비싼것이 아닌 만드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비싼거라는점을

아이가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경제개념을 잘 일깨울 수 있는 비즈니스 책이라

예비 초4가 되는 아이에게 아주 적절한 책이에요

이책을 안봤더라면 아직도 돈에 대해서 제대로 된 개념을 알지 못했을거에요

엄마가 왜 월급을 받아오는지도 모르구요 ^^

                    

 

 

책을 보면 더 많은 상식과 배경을 알 수가 있어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경제적인 관념을 가지고 직업에 대해서도 배우고

기업이 돈을 버는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배웠으면 좋겠더라구요

초등4학년 아직은 배울것이 많은 학년이지만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덕분에

경제관념을 좀 더 깊고 넓게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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