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팔만대장경을 말 그래로 신통방통하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이 읽기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다.

따분한 역사책의 고정관념과, 지루한 설명에서 벗어난 점에서 신통방토하다.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아이들 수준에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글과 그림으로 되어있다.

해동이 아빠가 가구를 만들다 실패한 원인을 찾기 위해

해동이, 경수, 찬양이가 장경판전 수사새들 결성해서 체험하는 이야기이다.

팔만대장경 행사에 참여했다는 증거로 스탬프 세 번 이상을 받아야만 장경판전을 볼 수 있게 한다.  이는 장경판전의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것 또한 문화재 보호 관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아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작가의

세심한 의도가 엿보인다.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스탬프를 받으면서 장경판전에 숨어있는 과학 기술의 힘과

그 시대에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고려인들의 마음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인류의 소중한 보물 팔만대장경과 대장판전의 비밀을 함께 느길 수 있다.

 

<신통방통 팔만대장경> 이 도서는 좋은책 어린이에서 무료로 증정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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