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 - 노래와 함께 듣는 보들북 10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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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은 나름의 개성과 아이의 흥미를 제대로 이끌어 주어서 좋은거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세계명작은 한권에 무려16가지 이야기가 들어있고 시디까지 곁들여주어서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답니다^^

우리아이들은4세남,6세여...이렇게 둘인데요..

작은 아이는 아직 글밥위주의 책이라 시디로만 듣는중이지만

큰아이는 책을 연신들여다 보고 있답니다.

물론 변변찮지만 집에있는 명작책과 비교하면서 아주 좋아해요.

사실 삼성팝업명작이 4권있는데 그중에서 빨간모자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이책도 받자마자 빨간모자 부터 읽어주었어요,^^

 

 

이책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직접 함께 고른 이야기를 수록했다고 하지요.

정말 명작에서 빠져서는 안될 16가지 이야기랍니다.

시디듣기도 아주 리얼한 성우의 목소리덕분에 이야기에 쉽게 빠져들수있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유아교육학 박사인 황소영님이 부모님께 세계명작에 대한 말씀도  이렇게 전하고있어요.

1.세계명작은 오랫동안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야기

2.아이들은 세계명작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움

3.세계명작은 감성을 발달시켜 줌

4.이야기로 배우는 도덕적 교훈은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줌.

 

단권이고 시디까지 있어서 차안에서든 쉽게 듣고 볼수있어서 부담없네요.

이제 명작을 제대로 시작해야 하고 서서히 명작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이끌어줘야하는 두아이 모두에게 이쁘고 좋은 책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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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냄새 가족 2 : 깨끗이네 가다! 똥냄새 가족 2
사라 아고스티니 지음, 이종은 옮김, 마르타 투냉 그림 / 지에밥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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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흥미만발... 

똥냄새라는 말에 정말 책에서 냄새가 나지 않을까 살짝 거부감을 가지긴했지만

역시나 아이들은 똥에관한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더라고요.^^ 

 

스케치한 선을 따라 수채화처럼 칠해진듯한 그림풍은 이야기를 훨씬 잘살려준거 같아요.

간지에는 똥냄새 가족소개가 자세히 되어있어요..

각자의 캐릭터별로 그림을 살펴보고도 아주 흥미있어요.

트림을 하거나 이빨을 쑤시고 발에선 냄새가 진동하기도 하네요..ㅋ

총10명인 대가족이랍니다.

 

똥냄새가족이 친척 깨끗이네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가는길에 우르릉 쾅쾅 먹구름이  따라오네요.

질척질척하게 겨우 도착했는데 옷차림도 발도 모두 엉망 난장판 되었어요.

깨끗이네 가족의 표정은 이페이지를 보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정도..ㅋ^^

각가지 지저분한 방법들로 깨끗이네 가족을 골탕먹이며 시끌벅쩍 지낸그날..밤열두시..

모두 자는데 도둑두명이 들어왔어요.

순간 도둑이 고양이 꼬리를 꽉밟고 고양이는 놀라

똥냄새가족 아빠배를 눌러 지독한 방귀를 끼게해버렸네요.

냄새를 피하러 도둑은 뒷걸음질치고 아기가 벗어놓은 똥기저귀에 미끄러지고

더러운 양말더미에 미끄덩하고..도둑에겐 정말 끔찍한 밤이었지요.

겁먹은 도둑은 도망가다 이상한 표정의 가족들 사진이 괴물인줄알고 놀라 소리지르고

그러다가 신발에서 내뿜는 고약한 냄새를 맡고 결국 쓰러지고 마네요.

정말 긴박한 순간들의 연속이죠..그렇게 도둑을 물리친 두가족은 무척 신나했죠.

똥냄새가족은 깨끗해졌을까요...히 마지막페이지엔 각가지 지저분한 모습들이 남아있는데.....ㅋ

 

더러운 똥냄새가족의 모습에서 도둑을 잡은걸보면 그 단점도 오히려 장점으로 사용되기도했지만

그래도 너무 지저분하게 사실적묘사는 아이에게 꼭 씻고싶다는 생각을 만들어주는거 같네요.

도둑들이 들어오고 당황하는 모습들은 빠르게 전개되는부분이 흥미로웠고

다양한 의태어 의성어의 표현이 풍부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마지막에는 꺠끗한 어린이가 되는 냄새 체스게임이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즐겨볼수도 있는데요

똥냄새 가족이야기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양한 단어들로 꾸며져있답니다..

방귀,코딱지.트림,응가......

 

아이가 이책을 읽고는 ' 난 매일 씻는데...왜 똥냄새가족은 깨끗이 씻지않았을까'..하더니

'쌋는게 아주 중요하지만 가끔 안씻어도 될까'..합니다....

자기도 언젠가 도둑을 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걸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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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 똥바위 옛날옛적에 12
김하늬 글, 권문희 그림 / 국민서관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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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옛날옛적에 열두번째 책 '신선바위 똥바위'. 

 

제목으로는 그저 아이의 흥미를 끌어줄만한 똥이라는 단어에 눈길이 가는데

내용이 아주 궁금해지더라고요...

아이에게 먼저 흥미를 끌기위해 제목을 오버하며 여러번 보여줬더니

아이도 급관심을 가지고는 읽어달라고 하네요.

 

세상일을 돌보면 할일이 많은 신선님들이 먼저 등장해줍니다.

일이 끝나면 전라도 땅에 있는 신선바위에 내려와 놀곤했는데요..

그아래 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살았죠.근데 비가 오지않아 아주 걱정이 태산이었네요..

아무래도 신선바위에 올라가 봐야겠다고 수근 수근 모의를 합니다.그

날부터 마을사람들은 잔치집처럼 정성껏음식을 준비하고 배불리먹고는데...

똥을 누지 않고 방귀만 뀌어대네요..

그리고는 모여서 신선바위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고기먹은사람,뱀본사람,싸움질한 사람,초상집 다녀온 사람,목욕안한 사람은 빠져야해요..

부정타면 안되기떄문에...선조들의 지혜와 미신도 얻볼수있네요.

열심히 빌고 빌고 비를 불러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참느라 고생한 똥을 한방에 모두 싸네요..바로 신선바위에.....똥종류도 가지가지....

그런후 신선들이 쉬러 내려왔는데 바위가 똥이 되어있어 당황하면서

비구름을 불러  깨끗이 씻어내리기도 합니다..

천둥번개,소나기,꿀비 ,단비,작달비....모두모두요..^^

가을이 되자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해마다 벼농사 콩농사를 지어 잘먹고 잘 살았답니다. 

 

선조들의 지혜와 해악이 담겨있는 전래동화...

다양한 표정들과 부드러운 이야기 전개가 몇번을 읽어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답니다.

전라도 고유의 사투리를 사용해서 책을 읽어줄때마다 아이는 웃어대네요.

 

따뜻한 그림풍과 우리조상들으 삶을 엿볼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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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스타가 된 공주의 용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 동화 4
조프루아 드 페나르 글.그림, 허경회 옮김 / IBL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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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여자아이에게 공주란 아주 선망의 대상이랍니다..

늘 공주처럼 살고 싶어하는 아이를 위해 공주가 들어간 책을 간간히 보여주는데 역시 대박이랍니다.

사실 이책은 공주가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공주를 보좌하던 용이 주인공인데요.

내용에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어 글밥이 살짝 많기는 하지만 술술 넘어간답니다.

 

평화로운 왕국에 마리공주와 공주를 돌보는 나이든 용 조르쥬가 살고 있어요..

하지만 조르쥬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쥘이라는 낫첫 기사가 나타가 공주와 사랑에 빠지자

조르쥬는 자신이 더이상 필요없음을 느끼며 집을 나오게 되고

우연한 기회에 영화에 데뷔하네요..

아주 쉽게 영화데뷔가 성공하는데 어느날 아무리 후훗 불어도 입에서 불이 나오지 않게 되요..

그러면서 다시 불이 나오게 할 갖가지 방도를 써보지만...실패하네요

결국 공주님과 결혼발표를 한 쥘이 공주의 부탁을 듣고 목숨을 걸고 귀한 식물탕약을 구해왔고

다시 불이 시원스레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그일로 인해 조르쥬는 공주와 쥘이 자신을 위해 한일을 고마워하며

공주를 다시 만나러 가게 되어요.

 

그림속 상황설명이 아주 재미있게 표현되어서 그림으로도 이해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특히 불이 뿜어져 나오기를 바라며 갖가지 애쓰는 모습들은 우리 아이가 아주 재밌어하더라고요^^

마지막에 받은 공주의 말은 조르쥬의 마음을 흔들었고

대스타가 된 조르쥬는 공주님을 그리워하게 되는데요.

사랑이라는 말도 아주 중요하지만 우애..우정 이라는 말이

더 잘어울리는 둘사이의 감정묘사가 아주

잘 전달된거같아요.

 

스토리와 그림모두 만족스러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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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신 있어요! - 용기, 도전정신, 자신감 키우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7
백수빈 글.그림 / 노란돼지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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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출판사 책을 두세번 본적있다 

그때마다 아이의 반응도 좋았고 엄마인 나 역시 아이가 보고 상상할수있고

경험할 수있고 생각할수있는 다양한 주제들과 그림이 맘에 들었다.

 

우리아이도 6살 4살 자전거에 한참 빠져있는데 반갑게도 만나본책..난 자신있어요.

아이에게 새로운 도전은 늘 설레이면서도 긴장감을 갖게하는거 같다.

아직 두발자전거는 무리지만 내년에는 도전해볼수있을거라 생각하니

나역시 이책을 읽으며 설레어졌다.

 

보조바퀴에 의지해서 타던 자전거...친구와 동네 오빠들의 놀림에 두발자전거에 도전한다.

아빠의 도움이 있었지만 그것은 스스로의 자신감에서 시작되었듯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승리감이리라...

 

여자아이지만 인형놀이보다도 자전거 타는걸 좋아하는예빈이는

아빠를 졸라서 두발자전거에 도전하고 우리가 그러했듯이 자전거 배우기를 시작한다.

몇번을 넘어지고 다치고...직선길..지그재그길.오르막길..내리막길...

차근차근 해내고 있는 예빈이의 모습에서 당참이 느껴진다.

 

힘든 순간순간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아빠의 모습도..

지금 우리딸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는거 같았다.

 

책속에서 자전거를 연습과정들과 주인공 예빈이의 표정들이 아주 재미나게 표현되어있어서

실감나게 읽어주기만 하면 정말 좋아한다..

책장수나 글밥이 좀 많다 싶기도하지만 자전거타는 부분의 그림묘사나

의성어 의태어의 표현들이 좋아서 저절로 책장이 넘어간다.

아이도 책을 받고 몇번이고 읽고 혼자서도 글을 모두 읽을 수는 없지만

그림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는걸 보니 책에 대한 엄마의 느낌도 아주 좋다.

 

두아이와 즐기면서 읽고 에피소드를 되새기며 나중에 자신이 타게될 두발자전거를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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