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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찾아라 - 이상한 씨앗 대소동!
우루마데루비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4년 6월
평점 :
쌍둥이 유령과 함께 집중력 상상력 쑥쑥!
유령을 찾아라-이상한 씨앗 대소동
책의 흥미를 갖게하는 유령들의 모습과 엄마들이 좋아하는 문구 집중력,상상력...^^
이책에 관심을 안가질수없게 만들어 놓았다..
택배가 오자마자 뜯더니 바로 집중모드에 들어가는 초등1학년딸이다..
의외로 둘째는 좀 잠잠했고 첫쨰가 모두 완료한 후에야 시작했던거 같다.
책 표지를 넘기자 마자 똑같은 유령찾기로 재미를 자극하고있다.
스토리를 이용하여 유령들 속에 빠져들게 만들어놓았다.
희귀한 유령통조림에 유령을 잡아 가두고 그걸팔아 큰돈을 벌려는 귀족은 배에 싣고 먼나라를 항해하던중 태풍을 만나 배가 가라앉고 유령통조림이야기는 잊히기 시작합니다.
그후 몇십년후 유령통조림이 하나둘씩 떠올라 바다에 떠다니고 한섬에 착륙하게된 유령들...
그러던날 관속에 사는 미와 유가 결혼을 하기로하고 시로치와 쿠로치는 결혼선물을 준비하는 임무를 맡았고 조개껍데기로 목걸이를 만들기위해 바닷가로 나가봅니다.
먼저 유령섬에 사는 유쾌한 유령들 소개와 달걀박사연구소에 있는것들,바다에 사는것들,
재미있는 유령들의 이름과 특징들 ....찬찬히 살펴보면 더 재미있으나 우리딸아이는 바로 재미속에
빠져들었다.
이책과 재밌게 노는방법은
퀴즈가 가득하다-똑같은 그림찾기,숨은그림찾기,세어보기 그림찾기,미로찾기
한권을 순식간에 뚝딱해치우고도 몇번을 반복하는 아이모습을 보니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흥미있는 유령들에 독득한 색채와 이야기들..재미있는 퀴즈는 단연 최고...
처음부터 끝까지 심심할 여유가 없을 정도로 혼자만의 시간에 빠져들게 하는 책이었다.
많은 책들속에 비타민같은 책이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