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곧 초등학생이 되는 딸아이를 위해 꼭 만나고 싶었던 책입니다.
숫자와 연산,글쓰고 읽기 등의 아주 기본적인 내용만 짚어주고있었는데 이책을 보니 다른 부분들을
지금껏 짚어주지 못한건 아닌가 걱정이 되어 어서 빨리 살펴보았어요.
사실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아이에겐 낯설고 어려운 부분들에 부딪히게 되겠죠.
초등학교 입학준비30일만에 끝내기중에서도 가치부분을 다룬 이책은 여는 권장도서를 읽는것 만큼
소중한 시간을 준거 같아요.
학교생할에 더 흥미를 느끼고, 의욕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고,힘이 넘쳐나게 해주어 자신의 가치를
높일수 있게 도와주고 있거든요.
이책은 더불어살기,배려,협동,우정,칭찬,용기,노력,창의,지혜,정직,양심등등 30개에 달하는
아주 다양한 부분들을 소주제로 삼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서
교훈을 배워가는 시간을 주었답니다.
각 주제 마지막부분에서는 아이가 그 주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수 있는 활동부분들이 있는데
쓰고 붙이고 그리고등 다양하게 아이의 관심을 끌어주고 있답니다.
내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얼마나 적응을 잘해나갈지 모르제만 아이가 어느정도 기본을 알고가게되니
마음이 조금 놓여요.
아이도 하루에 하나씩 글을 읽고 생각해서 서로 질문해보고 마지막 활동까지 꾸준히
관심갖고 하고있어요.
이책을 만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사실 국어 수학위주의 연습만 했지 이런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던 거라서 더욱 고맙네요.
공부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아이에게 가치라는 작은 부분을 신경쓸수있는 부모가 되기위해
저또한 노력해야할거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시리즈중 다른 책들도 꼭 만나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