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명상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명상에 관한 책은 한번도 접해본적없다..

그냥 앉아서 생각하는거라고만 생각했던 나는 이렇게 저서로 명상을 접한다는게 신기....

 더구나 자기(자석)을 이용한 명상이라하니 더욱 궁금해 졌다.

이 책의 주목적은 자기를 이용해 질병을 치유하는 자기요법이 아니라

자기가 인류역사에서 질병치유에 어떻게 활용되어왔는지

또 어떤 원리로 질병치유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두면 자기 명상에 도움이 될수있다는 것이다.

자기요법은 화학적 부작용이 없기때문에 대체요법으로 각광받고있고 대체연구가 활발한

유럽은 역사가 긴반면 미국은 상대적으로 늦게소개되었다고한다.

자기요법은 주로 기능성질환이나 신경성질환에 뛰어난 치료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져있다.

솔직히 자석이라하면 과학시간에 배운 말굽자석이나 막대자석등 우리 실생활에 쓰이는 자석..

이 대부분이다.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모든 주변사물에서 자석이 사용되고 있고 지구도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이렇듯 모든 물질은 자기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 인체에도 ...모든 생명체는 살아있는 한 전기를 띠게 되는데..이를 생체전기라고한다.

전기가 흐르는 곳에는 반드시 자기장이 형성되므로 모든 생명체주위에는 생체 자기장이 형성된다.

우주와 모든 만물은 자기장의 연결되어있기에 자석을 활용해 우리 몸의 에너지와 에너지장을

느끼는 감각을 활성화시킨다.에너지를 느끼는 과정에서 저절로 집중되고 명상이 이루어진다.

가만히 책을 읽고 있으니 미처 깨닫지 못했떤 우리몸의 자기성을 알게 되었다..

함께 온 사랑자석으로 기본 편과 응용편을 조금 따라해보았다..

아이들 때문에 솔직히 아직은 명상이라는 느낌은 전달받지 못했지만 자석의 활용이

이렇게도 된다는 생각에 조금씩 해볼생각이다..

명상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주고 몸을 풀어준다..그래서 내주위의 모두에게도 좀 덜 짜증내게되고..

앞으로 우리아이들에게 좀더 편안한 엄마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자기명상을 시도해봐야겠다.

아이들이 가지고 논다고 신났다...자력이 굉장히 쎄서 재미있는지 손에서 놓치를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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