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마지막 돼지 재미마주 신세대 그림책
벤자민 파커 지음, 김영숙 옮김 / 재미마주 / 201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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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제목에서 먼저 호기심을 유발해요..

돼지라는 아이들에겐 다소 우스꽝스러운 동물이 하늘을 난다는 설정이 말이에요..

근데 책을 읽고 그림을 보면서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더욱 느끼는 바를 전해주는 책이 아니었나싶네요.

솔직히 그림은 너무 난해해서 아이가 읽어주는 소리만으로 그림과 매치하기가 쉽지는 않았으니...

좀 어려운 책을 만났네요.^^

 

사람들의 거짓말로 인해 돼지들이 날개를 잃고 더이상 날지 못하는데

하늘을 나는 마지막 돼지는 다른 돼지들이 왜 날지 못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며

그 원인이 사람의 거짓떄문이라는걸 알아냅니다.

그런후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게하는 여러 방도를 찾아보지만 모두들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국 찾아낸것은  조명을 잘하고 배경음악을 깔아주는 티비 방송국..

방송에 대고 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것...

그런후 정말 사람들은 거짓말을 멈추게 되었고 날지못하던 돼지들은 하늘을 날아오르게 되네요..

 

아주 철학적이면서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좀 무거운 책이지만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너무 좋았어요..

티비를 맹신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조금은 반성해야하지 않나 싶기도하면서요...

책의 그림은 거의 흑백에 가까울정도로 어떤 형상도 정확하진 않네요..

그러기에 아이가 상상해내는 부분도 많겠지만 아직 유아인 우리아이에겐

전달 그림이 조금은 명확하지 않아서 반복하지 않았네요..

아마 좀더 크면 더 큰 의미를 깨닿고 이해하게되겠죠..

그 만큼 새로운 책이랍니다.^^

그렇듯 이책은 엄마들이 더 선호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사람들의 거짓과 자연파괴는 당장 나에게는 괜찮지만 세상 어느 누군가에게 큰 화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는것은 더불어 살고있는 세상에 꼭 알아야할 것같네요.

 

 

<화면밖에서 진실을 찾으려는 사람들과 위를 올려다 볼수없는 유일한 동물인 돼지를 위하여>

-벤자민 파커-

 

책 처음에 저자가 척은 글에서 첨알게된 게 있네요..돼지는 위를 올려다 볼수없는 유일한 동물이라는걸..

그렇기에 아마 돼지를 주인공으로 삼아 하늘을 날아 세상위를 구경시켜주고싶었던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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