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살로 키워라 - 맨살로 안아 주는 캥거루 마더 케어
토니 루스 & 나이리 루스 지음, 김예녕.이현정 옮김, 배종우 감수 / 맥스미디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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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선 사실 좀 낯설어졌다..엄마가 아닌 아빠가 맨살을 맞대어 아이를 안아주고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책내용을 읽고 있노라니 오히려 멋져보이기까지 한다.

캥거루 케어는 올해초에 처음 들었다..

캥거루가 아기를 자신의 주머니속에서 보살피듯이 우리네 아기들도 캥거루케어를 통해서

아이와 좀더 교감하면서 따뜻함과 보호를 느끼게 해주는것이다, 

실제로 맨살을 맞대고 서로 교감하는 캥거루마더케어는 두뇌발달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기적의 육아법이라고 한다.

이책은 그 기적의 순간순간을 글로 옮겨놓았다.

저체중아든 미숙아든 정상아든 상관없이 의료인의 노력이나 장비의 발전과 더불어 모자동실처럼

모자유대를 갖게하는 최고의 치료가 캥거루마더케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큐베이터에서 아이를 치료하고 오히려 자식의 부모인 엄마아빠에게

면회시간을 정해서 아이를 허락하고있다. 하지만 책속 주인공들의 사례를 보면 그런 의학적접근보다

부모로써 아이와 교감하는 캥거루 마더케어를 통해서 아이를 살리고

내아이와 행복을 느끼며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으니 이 어찌 대단하지 않겠는가.

 

아이를 혼자있따고 느끼게하지 않는일..진정한 엄마의 자세일것이다.

그것이 바로 태어나는 한시간이내에 먼저 이루어져야한다..캥거루마더케어를 통해서..

난 한번도 내아이를 맨살로 서로 맞대어 안아줘본적이 없는거 같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분명시도를 해보았을것이다.

돌되기전 내둘쨰아이는 유난히 칭얼댔었다..정말 힘들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하지만  그것이 바로 내아이가 원하는 엄마와의 교감의 시도가 아니었는가 싶은 생각이 언듯든다.

안아주면 언제그랬냐는듯 평온해지니말이다..물로 맨살은 아니었으나...

아이에게 언제나 엄마아빠의 사랑과 관심이 최고인거 같다.

 

책을 보면서 늘 꺠닫는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랑법과 내가 알지못하는 무수한 일들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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