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글날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좀더 소홀해진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한글이네요..
책을 통해서 한글에 대한 우수성과 세계적인 위치, 과학적인 창제,한글을 대하는 우리들의 마음가짐등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표음문자인 한글은 말소리 그대로 기호로 나타내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배우고 익힐수있어서
우리나라는 통계상 세계에서 가장 문맹률이 낮은 나라라고합니다. 또한 '훈민정음'은 유에산하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으로 뽑히면서 세계적인 인정까지 받고 있지요.
그래서 우리의 한글을 제2외국어로 지정한 나라들도 많이 생기고
인도네시아 부퉁섬에서는 그 섬의 찌아찌아어를 표기할때 한글을 쓰겠다고 발표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글로 쓰이 홍길동전,춘향전등 다양한 문한작품들과 한글날의 유래도 자세히 살펴보고
다시한번 한글에 대해 생각해 볼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이 책은 초등아이뿐아니라 다양한 연령이 함꼐 할수있고 토론의 장을 펼수있는 기본틀을 제공해주니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도 좋을거 같더라고요.
중간중간 퀴즈맞추기가 포함되어있어서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요^^
[마지막 부록으로 포함되어있는 재미있는 우리말의 유래에서 한가지 ..
철부지-철은 사리를 분별하는 힘을 뜻합니다.철이들다,철이없다라는 말도 여기서 유래했죠.
여기서 알지못한다는 한자어인 부지가 합해져 옳고 그름을 구별못하는
어린애같은 사람을 뜻하게 되었다네요.]
이것뿐아니라 어려운 한글 용어해석까지 정말 알차게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훈민정음 혜례본이 아직 국가에 귀속되지않고 개인간의 법적 분쟁까지 진행되고
있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후세에 보여주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요.
책을 읽으면서 자부심도 커지고 세종대왕이라는 인물과
그를 도와준 많은 학자들에게 고마움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