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왕눈이 북멘토 가치동화 2
안오일 지음, 한은옥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이책을 보면서 어린날의 추억이 스쳤다... 

누구나 한번쯤 이름에 대한 별명쯤 없어본사람 없으리라...

나역시 그러했기에...

그당시 아이들의 놀림도 이책을 보면서 웃음짓게하는 추억이 되었다.

주인공 왕수니는 수니라는 이름이 순이로 불려져서 아주 촌스럽다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친구들이 붙여준 왕눈이란 이름을 더 끌려한다.

그렇다고 눈이 왕만하게 큰게아니라 정말 떴는지 감았는지

분별하기 어려울정도의 작은눈.....^^:

하지만 아이들이 놀린다고 주눅이 들거나 구석에가서 울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놀린 녀석을 하나도 빠짐없이 골탕먹이며 철저하게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못생긴외모지만 외모보다는 내면을 중시하자는 좋은 취지의 내용은

이또래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내용이다. 

외모를 조금씩 신경쓰는 초3학년 여아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왕눈이의 천하무적 당당함이 오히려 멋진 모습을로 비춰지고있다.

그리고 남자친구 유석이에 대한 설레임이 표현되어진 내용은

나에겐 옛기억에 잠시 머물게하고 또래아이들에겐 자신도 모를 감정이입이 될거라본다.

아빠에대한 그리움들은 재밌게 웃으면서 읽다가도 한켠에 가슴뭉클함을 가져온다.

천하무적 왕눈이는 못생긴외모이긴하나 당당하고 씩씩한 수니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한사람한 사람이 얼마나 재능있고 개성있는 인격체인가를 보여주고

외모로 평가하는 것은 어른들이 만든 잘못된일이라 꼬집는다.

주인공 왕수니를 읽으면서 우리아이들이

조금씩 용기를 내고 개성을 찾아 내면이 단단해지는 아이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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