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유를 버리고 밖으로 나갈수있는 용기가 부러울따름이다. 한가족모두가 학교,직장을 그만두고 545일간의 세상일주를 시작한다.. 그 일주를 위해 인도와 네팔로 예행연습도 떠나보는 아주 탄탄한 여행준비.부족한 영어를 위해 필리핀으로의 예행연습도 멋진 떠남을 위한 준비였다. ....이왕 빼앗기고 사는것이 일생이라면, 욕심을 뺴앗기고 집착을 빼앗기며 사는것이 훨씬 큰 행복일것이다...라는 히말라야에서 느낀 작가의 이야기가 멋지다. 화를 내면 지는거라고 배우는 인도인들을 화나게하고 자신이 얻고자한것을 이루고 오는 아이들을보면 정말 대단함을 느끼며 이책을 재밌게 읽어 내려간다 아이들도 조금씩 여행을 느끼고 즐기며 자신의 잠재된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이책은 길지않은 문단구성이 참 맘에든다..한쪽한쪽읽으면서 더 신기해지고 더 흥미있어지고 궁금해지고.... 그러면서 이야기는 머릿속에서 잘남는다. 곳곳의 사진들과 엽서형식으로 적은 글들도 마치 독자가 여행을 하고있는듯한 설렘에 사로잡히게 한다. 항상 꿈꾸던 여행의 이야기들이 이책속에 있따고 생각하며 읽으니 정말 흥미 그자체다. 그속에 진리들도 알게해준다. 집을 챙기면 챙길수록 여행에서 마주할 걱정스러운 상황들이 줄어들거라 여겼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떄문에 고통을 받았꼬 결국 감당할수없는것들은 버려했던것처럼......짊어지고있떤 배낭의 무게는 우리인생의 무게처럼 다가온것이다. 아시아를 예행연습으로 시작하여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까지...... 1년반을 세계속에서 배움과 꺠달음으로 보낸시간들이 정말 헛되지않음을 읽는 나역시 느낀다.가족이라는 울타리의 소중함과 세상의 넓고 아름다움을 배우고 자신을 찾을수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이들의 이야기를 내자신 속에 잠든 무언가를 꺠우는 계기로 다가왔다. 언젠가 작지만 멋진 여행을 꿈꾸는 모든이에게 추천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