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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 NOTE 나라 노트
나라 요시토모 지음, 신희경 옮김 / 시지락 / 2009년 1월
품절
내가 늘 궁금한것은 유명한 저 사람들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곳에서 작업을 하고, 어떤것에 관심이 있고, 우울할 땐 어떻게 헤쳐나가고, 작업이 안될땐 무엇을 하며, 누구를 만나고, 영감은 어디서 얻는지 .. 심지어 무엇을 먹는지 하나하나까지도 알고 싶다.
요시모토바나나 책의 삽화에서 요시토모나라를 알게되었는데 (대부분 이렇게 알았으리라) 일러스트에 나온 악동 표정이 신기해서였다. 쉽게 나올 표정이 아니기에..
사실 .. 그의 그림을 요기서 좀 더 많이 볼수 있지 않을까라는 욕심이 한몫했지만 욕심만큼 볼수는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이 나라노트는 그가 적은 다이어리를 책으로 낸 것이라 알수없는 스케치와 낙서가 좀 많이 나온다.
뚝딱 그림을그려낼거 같은 그도 고민이 많고 그림이 안 될때는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은 치열하게 살지 않는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역시.. 유명한 사람 뒤에는 고뇌와 노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을뿐이다.
그는 생각의 깊이가 진하고 깊은데 나이대비 그런 생각이 나올만하단 생각은 좀 든다. 그는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요시토모나라와 같은 작가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자극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