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초라한 들러리에서 연봉 10억 골드미스가 된 유수연의 성공 비법
유수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0월
품절


누군가의 현실적인 따끔한 독설.

꿈을 꾸면 이루어집니다가 아니라 성공? 그게 쉬운줄 알어? 미친듯이 해도 안 될거야. 꿈깨. 지금 이것저것 가릴쳐지야? 죽어라해. 힘들어? 병원에 실려가지 않을정도면 힘든것도 아니야. 니가 백이 있어 돈이 많아 학벌이 좋아 얼굴이 이뻐? 그런거 아니면 미친듯이 해.

이러면서 내 등을 툭툭 치는 유수연의 따끔한 얘기들은 머리까지 윙윙 거릴정도였다.

아침에 깨어나기가 싫을정도로 악몽 같은 하루 하루의 고된 삶을 살았다는 그녀에게 고민 많아 주저 앉아있는 우리들의 삶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지나가는 행인 1.2.3 으로 살것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던 그녀는 지금은 초절정 주인공으로 살고 있다.

치열했던 그녀의 삶의 얘기를 듣고도 가만히 책상 앞에 앉아 있을 사람은 없으리라.

딱히 영어공부를 위해 그녀의 책을 잡기 보다는

평이하고 안일한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 머리에 잔뜩 이끼가 꼈다는 느낌, 꿈만 마냥 꾸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라면 그녀의 책을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성공은 그저 오는것은 분명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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