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3-1 (2024년용) 초등 생각수학 (2024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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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올라가는 우비군을 위한 초등 #교과문제집 바로 시매쓰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입니다.

요 교재는 3학년 들어가서 교과와 행을 해서 풀 수학문제집으로 낙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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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딱 피자마자 파워북이라고 나오는데요

순간 어 풀어보고 하는건가? 싶다가 전부 막 서술형이고 해요~~~

 

난이도가 어려워보였어요. 또한 문제를 만드는 것도 있어서 생각을 조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파워북은 절대 공부를 잘했나 확인해 볼까? 하는 교재가 아니었습니다.

정리하는 책이 아니라 유형의 교재를 끝낸 아이에게 최상급수학 할 수 있겠니?? 라며 물을수 있는 그러한 교재인듯 하더라고요

한마디로 파워북은 도전!!!!! 할수있다라며 도전을 하는 책이지 절대 배웠으니 정리하자 하는 책이 아니라는 사실..

잘못알고 아이가 배웠는데 왜 못해? 라고 하지 마시길 바라며 적어봤습니다

파워북은

핵심역량 문제 해결능력

핵심역량 의사 소통 능력

핵심역량 추론능력과 창의융합능력

핵심역랑 의사소통 추론 능력

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아이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도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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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에 대한 설명이고 교재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설명이에요.

이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은 총 5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1. 개념을 꽉 잡아요

개념서로 공부를 했다면 개념을 제대로 익혔는지 확인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될듯 해요

2. 유형을 쏙 익혀요

유형은 쉬운것부터 점차 난이도를 높여 아이에게 풀게 해주며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게 합니다

3. 실력을 팍 키워요

지금까지 잘해왔다면 생각을 키워주고 창의적인 힘을 길러줄 문제에 도전해봅니다

4. 단원평가

학교에서 시험을 보듯 시험을 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봐요

5. 파워북 입니다.

파워북은 문제해결, 의사소통, 추론, 창의융합의수학 교과 역량을 키워주는 부분이에요

저는 단원 끝나면서 한번 씩 해볼까 싶습니다

 

 

초등 3학년에 올라가면 총 6단원으로 수학을 배웁니다

덧셈과 뺄셈

평면도형

나눗셈

곱셈

길이와 시간

분수와 소수

그동안 배워왔던것들의 연장선인것들이 많지만.. 나눗셈 그리고 분수와 소수는 3학년에 들어서 처음 접하게 되는 거랍니다

그래서 조금 더 공을 들여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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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익히며 그 익힌 개념을 꽉 잡아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입니다

개념설명이 잘 되어 있고 팁이나 아이들이 헤깔려 하는 부분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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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서 답게 정말 유형문제가 많아요

유형은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난이도를 올려주면서 연습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형도 재미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의 형식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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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팍 키워요에서는 시험에 자주 나오면서도 아이들이 잘 틀리는 문제들이 있지요

형태를 바꾼 문제들을 넣었어요. 어려울 수 있으니 잘 격려해서 풀어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면 좋습니다

이때 시간은 충분히 그리고 처음 못풀면 연계된 문제로 다시 도전하면서 계속 격려하면서 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단원평가는 총 20문항으로 2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 단원평가는 한번에 다 맞거나 90점 이상이면 한번이 단원평가는 패스 또는 학교에서 시험보기전에 풀게 하려고 합니다.

앞에서 조언한데로 이건 시간을 재고 시험을 보듯이 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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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에 처음 배우게 되는 나눗셈 그리고 분수와 소수에 대해서 한번 살펴봤어요

곱셈의 반대가 나눗셈이라서요 개념을 이해만 하면 쉽게 풀수 있는 문제들 인거지요.

누나도 분수와 소수는 정말 힘들어 했는데요 분수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누나의 경험을 살려 우비군도 옆에서 주워들은게 있으니 잘 할꺼라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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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우 저학년도 제게 넘나 필요한 답안지 해설지입니다

요즘은 수학문제집에 정답 해설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보며서 공부하며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네요

 

 

 

쭈욱 살펴보니 초등교과문제집으로 괜찮은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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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5-1 (2019년) - 개정 교육과정 완벽 반영 초등 디딤돌 수학 (2019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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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초등 5학년 1학기 급격하게 어려워지는 수학.

정말 멘붕의 연속이에요.

이럴 줄 알았으면 원리로 선행을 할 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고 있는 중입니다.

수학선행은 항상 원리로 하다가 작년 곧잘 따라오는 아이인지라.. 아이랑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 유형으로 유형학습을 해보기로 했는데요

난이도가 이렇게 높아질 줄 누가 알았나요ㅠㅠ 모른 내 잘못이지

초등 5학년 1학기 수학 급격한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합니다.

머리를 좀 쓰면 좋겠는데 안 써요 ㅋ

 

 

지금 겨울방학 동안 우비양이 수학예습을 하고 있느 중인데요

디딤돌 최상위연산을 병행하며 초등수학 기본 + 유형을 하고 있습니다

어렵다를 입에 달고 있는데요~

개념을 제대로 잡아줘야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ㅎㅎㅎ 얼마나 어려운가 ㅠㅠ 싶어 앞으로도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하는 아이가 대견스럽고 기특하면서 안쓰러워 보이는데요

넘의 자식들 보면 척척 잘 풀고 잘 하고 하는데 싶다가도 그건 넘의자식이니까.. 내 아이의 능력은 여기까지인 거니 맞춰서 해줘야지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너만 어려운 거 아니고 지금이 초등 수학 문제집 중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다른 친구들도 다 이런 생각을 거쳐서 하고 있다..라고 안심을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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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 유형 5-1 수학문제집 입니다

개념서와 수시평가자료, 정답과 풀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교재를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기준은 1단원을 기준으로 했어요.

어차피 구성요서는 다른 단원도 같으니까요

아이가 현재 풀고 있는 1단원을 기준으로 아이가 풀면서 했던 말을 상기하면서 적어봅니다.

일단 5학년 1학기 때 수학에 나오는 단원을 정리해 볼게요

1. 자연수의 혼합 계산

2. 약서와 배수

3. 규칙과 대응

4. 약분과 통분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ㅎㅎㅎ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이야 아 하고 넘어가겠지만 우비양처럼 느린 아이들이라면 명칭만 보고도 기겁할 거 같습니다

의욕을 잃지 않게 희망을 버리지 않게 수포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차근차근 가르쳐 봐야겠어요.

어느 단원 하나 쉽게 넘어갈 곳이 보이지 않아요 ㅋ

 

 

 

개념서로 한 페이지는 개념을 그리고 옆에는 문제가 나와 있는데요

이때 아이들이 개념을 정말 소홀히 해요

우비양도 그렇게 넘어간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기본적인 문제를 잘 푸는데 유형을 달리하면 아이가 어려워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명확하게 다시 한번 해주고 넘어갈 생각입니다.

 

개념이 5차시까지 나옵니다.

혼합계산이 아이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에요.

더하기 같은 경우는 순서가 바뀌어도 되는데 뺄셈이 어디 들어가서 있느냐에 따라 순서가 바뀌면 안 되죠.

그래서 그걸 설명해주는 부분에서도 아이가 이해를 못 해서 힘들어했어요.

왜 먼가 핀트가 나가거나 자기가 생각했던 부분과 다른 대입이 들어가 버리면 그때부터 멘붕 오듯 아무 생각 없이 이해가 안 가는 현상...

그리고 억울한 현상..

1단원에서부터 그런 게 생겨서 한참 고전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는 이유를 지속적으로 설명을 해줬어요

한 번에 알아들으면 좋지만 한 번에 잘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거든요

그러면 여러 번 반복!!!

근데 여기서!! 정 안되겠다 싶으면 학원을 보내보는 것도 도움은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이가 엄마표를 원해서 하지만 학원 병행도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엄마가 손을 놓으면 안 되는 거고요..

그때는 엄마랑은 같이 조금 더 심플하게 체크하는 쪽으로 나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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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오는 유형에 대한 문제로 바로 넘어가니 여기서 많이 힘들어했어요.

유형문제가 생각보다 쉬운 건 아니거든요.

비슷하지만 말을 바꾼 유형들을 스스로 해석하고 풀어야 하는데요 이해를 하지 못한 경우 이 유형문제를 정말 힘들어해요. 같은 유형이지만 방식이 조금만 바꾸어 출제가 되어도 못하더라고요. 이 부분을 보면서 정말 중요한 걸 아이가 깨닫게 된 거죠. 모르지만 이해가 안가지만 엄마가 설명을 해줄 때 네네 하고 대답을 했던 부분에 대해서 말입니다. 모르고 네네 했으니까 밑에 문제를 풀지 못했다는 걸 인지하게 되였거든요. 그러면서 이해가 확 되는 수간 문제도 쉽게 보인다는 것도 깨우치고 말입니다.

그러한 아이를 보면서 기본서로 그냥 다시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근데 또 보면 다 틀리는 게 아니라 조금 꼬인 거나 그런 걸 모르거든요..

용기를 좀 더 줄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초등수학 문제집은 아이에게 맞는 걸 잘 선택해야겠다 욕심은 금물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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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는 유형입니다

자주 나오는 유형에 이어 아이들이 잘 틀리는 유형들을 모아 놓았답니다.

이 부분은 엄마가 조금씩 같이 해주긴 했지만~~~ 잘했어요

이런 걸 보면 아이가 또 영 못하는 건 아닌데 ㅋㅋ 뭐 또 이런 욕심이 스멀스멀 일어나곤 합니다

 

최상위 유형 도전...

쩝.. 실수를 너무 많이 했어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게 된 경우는 보니까 아이가 문제를 풀다가 지친 거 같다는 생각을 들게 했어요.

한 페이지를 다 풀어야 하는데 ㅠㅠ 하나의 문제를 푸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결국 집중력이 떨어지는 거죠

이는 아이와 이야기 해서 조금 대책을 세워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단원에서 엄청난 워밍업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모습을 아이가 다 보여주고 있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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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에서 안 풀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요

바로 요 두 부분 수시평가 문제입니다 ㅋㅋ

아이가 한숨을 쉬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패스.. 일단은 여기는 하지 말고 수시평가 자료집 1차시만 해보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마음의 평화가 오는지~~~~ 좋아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이랑 하면서 느낀거는요 아이가 어려워하는데 그걸 고집해서 전부 다 할 필요는 없다입니다.

물론 모르고 넘어가면 안 되지만요 상위레벨 문제는 조금 더 나중에 도전을 해봐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조금더 이것저것 하다보면 이해를 하게 되거든요

그때 다시 풀어보게 되면 아 이게 이렇게 쉬운 거였어.. 이런 거였어?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 거죠.

전 그게 아이에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패스 ㅋㅋㅋ 언젠가는 쉽네 하며 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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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들어 있는 수시평가자료집은 2회차로 되어 있습니다.

우비양은 1회차만 하기로 했어요

1회차를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2회차까지 이 정도면 되네 싶으면 1회차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수학선행을 위한 유형학습 문제집을 풀고 있는 거니까요

조금은 여유롭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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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제가 애정하는 부분이에요

저도 배운 게 가물거리는게 많아서~~ 이 해답지를 봐야 합니다

근데 정말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요 아이를 가르치다 모르는 부분은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다만 우리가 배운 거랑은 방식들이 좀 다르니까 그건 생각을 해야겠더라고요.

 

 

 

정답 해설지에는 기본유형서 문제와 수시평가자료집이 같이 들어 있어요

절대 절대 분실하면 안되는 것 중에 하나랍니다 ㅋㅋ

우비양이 수학선행으로 겨울방학동안 선택한 초등수학문제집은 디딤돌 초등수학기본+유형 이랍니다

유영학습을 하면서 아이의 생각을 좀 틔우고 싶은 의미에서 했는데요.

아이가 어렵다라고는 하지만 또 하면 곧잘 하니까 조금 더 용기를 돋구와 다른 문제집으로 가지 않고 용기를 내어 끝까지 끌고가보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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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곤충 키우기 -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반려세상 3
강지혜 지음,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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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시리즈 중의 하나이지요

반려동물 반려식물에 이은 반려곤충..

다양한 곤충들을 보면서 헛!!!! 이런 것도 반려곤충으로 키울 수 있어? 이랬던 것들이 많은데요

음.. 엄만 반대!!!!! 라며 반기를 든 것도 있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어떠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역시 자연이나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갖는 우비군은 이 책을 보자마자 홀릭.

반면 누나인 우비양은 이 책을 보자마자 아아악 소리 지르며 ㅋㅋ 책 던지고 가셨습니다

징그럽다나요?

우비군이 머가 징그러 이렇게 재미난 책인데~~ 하면서 봤는데요...

에휴.. 동생이 너무 재미나고 신나서 보니까 또 슬금슬금 옆에 와서 자기도 보고 싶네 뭐 하고 싶네 하더군요 ㅋㅋ

넌 다음 기회에!!! 동생이 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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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군은 이 책을 정말 정말 좋아하고 재미나게 봤는데요

신기한 것이 있을 때마다 제게 이야기하고 질문하고 가르쳐주고를 반복합니다

그만큼 홀릭하며 정독하며 많은 걸 알아가는 책이었습니다

평소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라 더 재미나게 봤어요

전에 반려식물 키우기 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보더라고요

하긴 반려식물 키우기는 누나가 더 좋아했어요. 이렇게 책을 보는 성향도 다르게 나타나네요.

 

갑자기 훅 들어온 우비군의 질문.

엄마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면 그 안에서 뭘 하는지 알아요???

성충이 되려고~~ 잠을 자고 크는 거겠지??라고 대답하니 누나는 옆에서 변태하지!!라며 깔깔 웃네요 ㅡㅡ;;;

맞는 소리지요. 근데 표현이 다른 거죠.

엄마 애벌레들이 번 데가 가 되면 그 안에서 장기를 다 바꾼데요... 그리고 나비의 애벌레 같은 경우는 번데기 상태에서 날개며 긴 다리도 만들고요..

그렇죠~~~ 그게 맞는 거죠..

그렇게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냥 잠을 자다 변태해서 나온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잠자는 건 우리의 생각이고 그 안에서 애벌레에서 성충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이 바꾸고 있었던 거죠

이러한 표현은 처음 본 거라서 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너무 재미나게 읽어졌답니다.

 

 

책을 다 보고 나서 우비 군이 가장 키우고 싶었던 곤충은 어떤 걸까??? 그려봤어요

또 그 곤충을 키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냐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어요.

무당벌레를 가장 키워보고 싶데요 ㅋ

근데 책을 보면서 무당벌레를 가장 키워보고 싶다고 하기에.. 무당벌레는 음.. 어떻게 키우지 했었는데... 그걸 키우고 싶다고 하네요

전에 장수풍뎅이는 키워봤으니까 장수하늘소나 그런 건 비슷해 보여서 다른 걸 키워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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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반려곤충은 총 14종이랍니다

하아~~ 설마 이런 것도 반려곤충이 되는 거야? ㅋㅋ 엄마를 경악케한 아이들이 들어 있었어요.

개미, 무당벌레, 누에,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배추흰나비, 물방개, 짱구벌레, 게아재비, 사슴벌레, 메뚜기, 사마귀, 하늘소, 반딧불이 이 아이들이랍니다

ㅋㅋㅋ 개미 키웠다가 으악.. 개미가 집안에 다 돌아다닐 거 같아요.

사마귀는 보는 것도 싫고 ㅠㅠ 메뚜기도 예전엔 잡아도 먹었는데 ㅋㅋ 지금은 잡기도 무서운..

제발 키우자 말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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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오는 게 개미네요

아.. 개미도 반려곤충이 될 수 있구나... 하면서 전 말입니다 부인을 해봅니다.. 현실이 아닐 거야 설마 이걸 키운다고 하진 않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다행히 개미를 키우고 싶단 말은 안 합니다. 엄마를 알아서 일지도요

 
 

개미를 키우기 위해선 개미를 채집해야겠지요?

개미를 채집하기 위한 준비물을 알려주는데요.. 아 개미사육장이 따로 있군요.

ㅋㅋ 눈에도 잘 안 보이기에 돋보기와 핀셋을 활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미가 젤리를 먹는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근데 또 보면 뭐든 다 먹을 듯합니다.

 

자 여기서 잠깐...

곤충은 안전하게 채집을 해야 하지요.

곤충을 안전하게 채집하는 법도 알려줍니다. 곤충을 채집하기 위해서 위험한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개미를 키우게 된다면 좋은 점, 생각해 볼 점, 결론까지 도달합니다.

지금 이 책은 곤충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의도의 책이 아니라 반려곤충을 찾기 위한 책이잖아요

그러니까 이 곤충을 키울 때 좋은 점은 뭐가 있고 또 생각을 해 보아야 할 점들도 생각해 보고 결론에 도달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게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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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곤충은 무당벌레였네요

무당벌레는 가끔 아파트 8층 높이였던 저희 집안에서 종종 발견이 되었거든요

얜 어떻게 우리 집에 들어왔지???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말입니다.. 그러면 8층에서 날려서 보내주곤 했답니다.

그런 무당벌레를 키운다... 어떻게??? 리고 했더니 아이들은 뚜껑을 닫아야지 하네요 ㅋㅋ

날아다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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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를 보면서 우리집에서 키웠던 그때를 기억하네요

그때 3령이 되었다는 애벌레 두 마리를 데리고 와서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된 모습까지 봤어요

근데 ㅠㅠ 아이들이 수분이 없어서 날개가 마르고 ㅠㅠ 처음이라 몰랐던 부분들이 많아서 키우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거든요

그럴 때 이런 책이 진작 있었으면 더 많은 도움이 되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벌레를 굼벵이라고 부른다고 하면서 굼벵이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요.. 전에 자연관찰 책에서 본 건데 매미의 애벌레도 굼벵이라고 부른다고 했더니... 자세히 보니 다양한 곤충의 애벌레를 굼벵이라고 부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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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사마귀를 키운다면 ㅋㅋㅋㅋ 이건 생각하기도 싫다 난..

난 안 보련다. ㅋㅋ

사마귀는 길에서 봐도 내가 기겁하는 곤충 중에 하나인데 ㅠㅠ 이걸 키우는 건~~ 글쎄다 싶은데요

책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내가 싫다고 해서 아이에게도 그런 걸 풍기면 안 된다네요 ㅋㅋ 난 멀찌감치 떨어지겠지만... 아이가 키우고 싶다면.. 인정한다는..

근데 사마귀는 불완전변태라 보는 재미는 있겠다는 생각이 급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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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곤충 후보들에 대해 총 14종의 곤충을 만나봤어요

요건 후반부 곤충들이랍니다.

과연 여러분이 곤충을 키우겠다면 어떠한 곤충을 키우고 싶으세요~

아이들과 이야기해보는 재미, 그리고 키우기 위하여 지식을 얻고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책임감도 더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곤충에 대해서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들어 있어서 정말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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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상상의집 보드게임
강효미.남상욱 지음, 혜마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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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속담을 잘 모르죠..

우리는 어떻게 알았는지 가물가물.. 그런데 아무리 설명해도 잘 모르더라고요

그럴때 좋은게 바로 이 속담 보드게임 아닐까 싶습니다

속담외우기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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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날 속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딱 좋은 보드게임과 함께 보면 좋은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1.2편이 있습니다.

이 책엔 각각 50개의 속담이 들어 있어 총 100개의 속담을 익히게 되는데요

보드게임에는 총 60개의 속담이 들어 있습니다.

속담을 쓰는 예시와 더불어 상황의 설명을 잘 해주고 있어 속담의 이해도를 높이는데는 책이 좋고요~

보드게임은 속담을 좀더 빠르게 외우고 간략적인 의미의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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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요~

속담의 반씩 적혀 있는 카드가 청록색카드 60장, 분홍색 60장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가이드 북이자 미니속담북이 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속담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방법이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의 난이도에 따라 카드의 양을 조절하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카드에는 색깔별로 번호가 적혀 있어요

이 번호의 색은 서로 카드가 같아서 같은 짝을 찾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색의 카드는 반반~ 짝이 이어집니다

청록색카드가 시작카드고요 분홍색카드가 이어지는 카드랍니다.

청록색카드에는 속담의 뜻이 분홍색카드에는 비슷한 다른 속담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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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많이 모른다고 생각했던 우비군과 둘이 하려고 20장만 골랐어요

이때 각 카드의 같은 번호를 해야 짝이 맞겠죠?

청록색카드를 더미로 중앙에 놓았고~ 주위에 핑크색카드를 깔았습니다

앗 우비군이랑 둘이 할려고 했는데~~ 아빠 누나까지 합세.....

ㅎㅎㅎ 판이 커졌어요.

근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찾네요.

우비군도 제가 알고 있던것보다 속담을 훨씬 많이 알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알지? 했더니 ㅡㅡ;;; 이미 가이드 북을 쫘악 다 봤답니다 ㅋ

그게 금새 익혀지나봐요 신기하게도~

 

ㅎㅎㅎ 신났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처음 하는거라 맛보기로 어떤건가 싶어 20장만 해봤는데요

이야 아이들이 완전 아쉬워해서~ 더 하자고 난리 난리

근데 엄청 늦은 시간인지라~~ 그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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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이 미니속담북이 된답니다.

찢어지지 않게 사수 잘해야지요

우비군 손에 들어감 남아나질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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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장 다 해볼래요~~~~ 60장 세팅중

헐.. ㅋㅋㅋㅋ 이거 찾는게 일이겠네요

순서를 정해요 가위바위보... 누가 먼저하던.. 상관없는데

누나가 이겼지만 먼저하기 싫다고 해서 순서를 정해줬습니다~

 

 

하~~~~ 문제가 생겼네요

난 속담을 다 아는데 왜 이렇게 못 맞추지.

물론 엄마가 사진을 찍고 있어 그런것도 있지만 말입니다 ㅠㅠㅠㅠ

어디있는지 안보여요 엉엉..

근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어디 있는지 완전 잘 찾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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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이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잘 표현이 되어 있답니다

우리나라속담을 쉽게 익히면서 이해하기도 쉬워요.

우비군은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이 말도 이해가 안간다네요~

은혜 입고도 고마운지 모르는 사람을 의미하는건데요~ 왜 이렇게 비유를 했는지 모르겠데요 ㅎㅎ

 

 

 

아... 아이들이 모르는 속담이 나왔어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아프다.. ㅋㅋ

사촌이 땅을 사면 바스락거린다.. 등등.. 이상한거 찝어내는 아이들~~

둘다 틀렸어요.

그럼 출제자도 맞추게 하자!!! 했더니 안된데요...

두번까지 틀리면 출제자가 맞추기 했는데요

우잉 난 답을 아는데 답이 안보여.. 했더니 웃고 난리 ㅠ

근데 우비양이 맞춰 버렸음이요.

아이들이 착한건가요~~~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는군요 ㅋㅋ

사촌이 땅을 샀는데 왜 배가 아프냡니다. 잠시 속담의미 설명을 하고 넘어갔어요.


7.jpg

 

 

사실 처음엔 그냥 속담 보드게임 그냥 뭐 그렇겠지 했거든요

근데 이게 이렇게 재미날 줄이야~~~

상상을 못했어요

워낙 집에 다양한 보드게임이 많구요~~~ 많이 해본 아이들이라서~ 그냥 속담익히는 용도로만 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나했어요

그 이유는 이 카드들의 그림도 한몫하지만 ㅋㅋㅋ 어리버리한 엄마 때문인듯 합니다.

애들보다 속담은 더 많이 아는데 ㅠㅠㅠ 영 눈에 안뵈니까요 ㅋㅋ

암튼 아이들이 정말 재미나해서 노는데 신기하네요~~

덩달아 저도 재미납니다

매일하게 생겼네요.


8.jpg

 

 

60개의 카드를 언제 다 찾나 했는데 시간이 언제 흐른지 모르게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흘러갑니다.

근데 우비군이 사공이 많으면~~ 질문자가 되어서... 내었는데요~ 뒷 답을 모르신 상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의미를 궁금해 하네요.

속담을 그냥 가르치려다 보면 아이가 이해를 하지도 않고 어려워 하기도해요

속담은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야 하니까요.

근데 이렇게 속담이 백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을 통하다 보니 아이가 스스로 궁금해 하는 부분이 생기고 전 그 부분을 설명을 해주고요

그렇게 하니 정말 자연스럽게 속담이 외워지는듯 싶네요.

 

 

냐하하..

누가 이기면 뭐 어떻습니까 만은....

우비양 우비군 엄마 순입니다

엉엉.. 엄마가 속담을 젤 많이 아는데~ 난 여기 60개 다 아는데 ㅋㅋㅋㅋㅋㅋ 왤케 못맞춘거니.

담엔 둔 똥끄랗게 뜨고 잘 찾아보는걸로요~

정말 재미난 속담게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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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복합 유산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이형준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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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복합 유산

작가가 직접가서~ 찍었다는~ 사진이 담겨 있는 시공주니어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복합 유산

그곳으로 가보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형준 글·사진│316쪽│200×240mm│초등 고학년 이상 권장│

시공주니어

1.jpg

 

 

옆서가 동봉 되어 있었어요 사진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복합유산이라 함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는 유산인데요...

자연유산 또는 문화유산은 많지만 이 복합유산은 38점으로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해요

그러한 복합유산 중 15곳을 담았는데요

우비양이 이 책을 보더니 한 말은.. 엄마 작가가 다 찍었다는데 그럼 이 사람은 여길 다 가본거에요?? 대박..

ㅡㅡ;;; 이러심 ㅋ

작가가 직접 다니며 다 찍었다는게 정말 정말 신기했나봅니다

그러면서 나도 직접 보고 싶다 이러네요. ^^;;;

나두~~~~~~~~~~~~~


2.jpg

 

 

대륙을 구분지어 복합유산을 담았는데요

전문 사진작가가 찍은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사진경험으로 나온 실감나는 이야기를 담아 정말 재미있게 읽어가는 그런 책이랍니다

무엇보다 유네스코의 유산에 관한 책들은 여러가지가 있는 줄로 아는데요

그중 복합유산만을 다룬 책은 이 책이 최초라고 알고 있네요.

지도로 보는 복합유산의 분포도에요

2018년 11월을 기준으로 1092점이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으로 등재가 되어 있는데요

이중 문화유산이 845점, 자연 유산은 209점 입니다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특징을 동싱 갖고 있는 복합 유산은 38점밖에 안된다는데요~

167개의 나라에서 세계 유산을 가졌지만 복합 유산을 가진 나라는 29개국 뿐이라고 해요

그중에서 이 책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중국, 터키, 베트남

유럽의 그리스, 스웨덴, 에스파탸, 프랑스-에스파냐

아프리카,아메리카의 탄자니아, 페루

오세아니아의 팔라우, 오스트레일리아의 나라에 있는 복합유산을 알아봅니다


3.jpg

 

 

중국은 정말 산이 아름다운 나라지요

넓은 대륙을 갖고 있고요

저도 정말 오래전에 가봤지만 그 자연이 그대로 잘 유지되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아름답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복합유산으로 등재 된걸 이번에 알게되었네요.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정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잘 모르고 넘어갔던게 많은거 같아요.

이번에 이 책들을 보면서 다른 유산들도 알아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4.jpg

 

유네스코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서 어렴풋이 들어 봤던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조금더 자세하게 그 하는 일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도 생각을 하게 해줬다고 해야 할까요?

문화 유산을 지키기 위해 계속 복원하고 보존한다는걸 알게 된거죠.

중국에서 가장 큰 석불인 러산 대불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불상들이 많은데요

사진으로 보면 그 크기가 실감은 안난다고 해요.

높이 71m, 머리 14.7m 어깨 너비 24m 귀 길이 7m 에 이르는 거대한 불상으로 발등 위에 100명이상의 성인이 앉아 있을 수 있다는 표현을 보면서도 상상이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정말정말 신기하다고 봤던 불상이었답니다


5.jpg

 

 

마추픽추는 여러 곳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어 이 복합유산 중에서 유일하게 아이가 아는 거였답니다

이렇게 책을 통해 만나고 이 아름답고 아이들이 보고 싶어했던 곳이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복합유산이라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된거지요.

그렇게 다양한 나라들에 지정된 복합유산들을 봤는데요.

정말이지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는건 아이들도 느끼네요.

볼수록 신기하고~~ 아름답고...

멋지 사진작가의 사진이 아닌 나도 직접 가서 눈으로 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들이엇습니다

 

 

한번에 이 책에 나온 것을 다 하기 보다는 섞어서 찾는 재미도 주는 워크지를 만들어 봤어요.

그래도 유네스코와, 복합유산이라는 명칭은 익혀야 하겠기에 그 부분을 주관식 퀴즈로 내줬고요

나머지는 사진만 대충 오려서~~ 명칭 적기를 했답니다,

 

그냥 아이가 책을 보고 읽어가면~ 이 지명들을 다 익히기 어려운데요~

이렇게 사진을 연결하는걸 하니 재미있어 하고 또 기억에도 오래 남는듯 보이네요.

재미있었는지.. 나머지도 또 해주세요 다 없어요 합니다.

그려그려~~ 또 만들어주마 ㅎㅎㅎ 조금만 있다가~

근데 이 복합유산들이 다 교과서에 나온다고 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지명들을 정리해 놓은건데요~ 나중에 배울때 이책을 기억하게 되겠지요?

그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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