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15 : 신에 도전한 인간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JPG

 

그리스로마신화는 초등학생 필독서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원천이 되며, 상식을 저장할 수 있는 지식 창고가 된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가 여러 군데의 책들이 나오고 있고, 전집으로도 되어 있는데요, 우비 남매가 보고 있는 그리스로마신화는 바로 믿고 보는 아울북의 책이랍니다.

여러 가지 책을 읽었던 아이들이라 그런지 아울북의 책은 그림도 예쁘고, 내용이 더 재미있고 알차다고 아이들이 말하더라고요

계속 한 권씩 추가되는 이 책을 아이는 엄청 기다리고 있답니다. 역시 초등 아이들의 베스트셀러입니다

2.JPG

위대한 정신,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그리스로마신화는 신들이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신은 인간과 달리 죽지 않는 존재예요, 그리고 또 무엇이든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존재이지요. 이러한 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리스로마신화는 초등학생 필독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HK 교수 김헌 님의 추천사를 만나보면 이 책을 읽혀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거예요.

고대 그리스 문화는 서양 문화의 원천이 됩니다. 이 서양 문화의 원천은 오늘날의 서양 건축과 미술도 그리스의 신전도 도자기와 조각 들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어요. 음악과 연극도 마찬가지요.. 이러한 고대 그리스 문화의 바탕에는 신화가 깔려 있어요. 그래서 신화를 읽음으로써 우리는 서양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알고 보면 더 재미나고 알고 나면 현재와 연결되는 것들이 많은 그리스로마신화는 정말 초등 베스트셀러입니다.

이번 15권 신에 도전한 인간들에서 새로운 등장인물 시시포스와 아라크네 그리고 니오베가 나오네요.

시시포스는 속임수의 달인인데요.. 우비양이 속임수의 달인이라고 해 봤자 거짓말쟁인데... 하더라고요 푸하하.

그러한 표현이 웃겼나 봐요.

시시포스는 아이올로스와 에나레테의 아들로 신마저 속여 넘길 정도로 영리하고 교활해요. 배짱이 두둑하고 순발력이 좋아요

베 짜기의 명수 아라크네는 리디아의 염색 기술자 이드몬의 딸로 장인 정신과 자부심이 강하며 용감한 아이입니다. 권위 앞에서 굴하지 않고 도전적이에요.

돌이 된 여인 니오베는 탄탈로스와 디오네의 딸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듯 높은데요, 자랑하길 좋아하며 고집이 세고 경쟁심이 강하답니다

그 외에도 헤르메스의 아들이자 도둑질의 명수인 아우톨리코스, 아이기나의 아버지이자 딸 바보인 강의 신 아소포스,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죽음의 신 타나토스, 제우스와 플루토의 아들이자 오만한 왕인 탄탈로스까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타나토스를 보더니 아이들이 장난감에서 나온 것을 말하던데요 ㅎㅎ

타나코스가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죽음의 신 이름이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저승사자인 거네요!!! 하더라고요.

3.JPG

 

시시포스는 소를 키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꾸만 사라지는 소들 때문에 고민이었지요. 그러다 소를 몰고 있는 아이를 만나 자기 소를 훔쳐 갔다고 했는데 자기 소와는 달랐어요 ㅠㅠ

그래서 괴를 낸 시시포스, 소의 발에 모양을 내어서 소가 간 길을 표시나게 했어요. 어머나.. 아까 그 소년이 소를 훔쳐 갔는데요~~~ >.< 소가 이상하게 달랐네요. 음... 어찌 된 일일까??? 했더니 세상에 소를 염색시켜서 다른 소처럼 보이게 했던 거예요.

와.. ㅎㅎ 그런 소년의 속임수를 알아본 시시포스 대단하네요.

그 아이는 헤르메스의 아들인 아우톨리코스라고 하는데요, 도둑의 수호신인 아버지가 절대 들키지 않고 훔치는 기술을 알려줬다고하네요. 그런데 그런 기술을 시시포스가 알아봤으니 그를 존경하게 된거지요.

결국 시시포스는 신만큼 지혜롭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지요.

에피라의 백성들은 자신들 가운데 가장 똑똑한 시시포스를 왕으로 세웠고, 왕이 된 시시포스는 에피라의 이름을 코린토스로 바꾸고 크게 발전을 시켰어요. 시시포스는 나라를 아주 잘 다스렸지만, 가끔은 지나치게 똑똑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답니다.

제우스가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을 데리고 가는 모습을 본 시시포스는 간의 신에게 이를 거짓으로 고하지요.

제우스가 아이기나를 납치했다고 거짓으로 고하며 대가로 강의 신 아소포스에게 아크로폴리스에서 마르지 않는 샘물이 솟게 해 달라고 하지요.

그러나... 그것이 시시포스의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제우스에게 무례하게 군 강의 신을 그냥 두진 않았네요

결국 둘이 싸움을 >.<

아소포스는 자신도 강의 신이기 때문에 제우스에게 덤볐지만~~~ 그를 이길 수는 없었던 거지요.

강의 신 아소포스가 오이노네섬에서 제우스와의 싸움으로 인하여, 아소포스강이 생겨났다는 이야기와 싸움 도중 제우스의 벼락이 강에 꽂혔는데 이때부터 아소포스강의 밑바닥에서 시커먼 석탄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결국 아소포스는 제우스에게 져서 딸을 데리고 가지 못했는데요, 아이기나를 봐서 그냥 보냈지만 거짓을 말해서 이렇게 상황을 만든 시시포스를 그대로 둘 수는 없어서 벌을 주기로 합니다 제우스가 시시포스에게 보낸 것은 죽음의 신 타나토스에요. 겸손을 가르치기 위해서 말이지요

그러나 세 치 혀는 타나토스에게도 먹혔네요

ㅠㅠ 아이고야~~~ 뻔하게 시시포스의 농간이 보이지만 순간에는 안 보이나 봅니다 ㅎㅎㅎ

결국 세 치 혀에 놀아난 타나토스가 시시포스를 잡으러 왔다가 오히려 잡혔죠 죽음의 신이 잡혀버렸으니.. 죽음으로 저승으로 가야 할 사람들이 가지 못하는 일이 생겼네요

뜨아~~ ㅋㅋㅋ 아이가 깜짝 놀라더라고요

죽음의 신이 오지 않아서 죽은 시체들이 돌아다닌다는 이야기에 말입니다. 죽은 자들이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지상을 떠도니 세상 전체가 큰 혼란에 빠져버리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결국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레스를 보내게 된답니다.

아레스에게도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아레스는 시시포스의 이야기를 아예 들어주질 않았네요 ㅋㅋ

엄마가 가끔 우비군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도 않는 적이 있는데 이런 건가?라고 말하던데요

푸하하 이렇게 비교하는 것도 웃기네요.

거짓말을 하는 우비군이 시시포스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냥 생각보다는 그 거짓말의 대가를 제대로 치른다는 이야기에 했던 거짓말들에 대해 반성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재미있네라고만 읽어버리더라고요 ㅎㅎ

4.JPG

지하세계의 하디스 앞으로 간 시시포스

근데 하데스 앞에서도 계속 거짓말을 하면서 그를 속이지요. 그에게 속아서 다시 지상으로 보내줬고 일을 해결하고 돌아오기로 했는데요 그는 지상에서 떵떵거리며 살고 있네요

신들이 인간에게 속았다. 이건 참 중요한 말인가 봅니다

제우스나 하데스가 시시포스에게 속았지만 그를 벌할 수는 없었어요. 왜냐하면 한낱 인간에게 당했다는 것을 광고하는 꼴이 되니 말이지요

 

그러나 인간은 신처럼 죽지 않고 사는 존재가 아니지요. 수명이 다 된 시시포스는 하데스 앞으로 갔어요

하데스는 어떠한 벌을 줬을까요?

커다란 바위를 산 위로 올리는 형벌을 받았어요. 그러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면 반대편 비탈로 다시 떨어져요 그걸 다시 올려야 하는 형벌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시포스는 이 형벌을 감당했어요. 신이 자신에게 내린 운명에 끝까지 굴복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아이들은 이걸 보면서 반성을 하지 않고 꿋꿋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 이상하데요.

자기 같으면 이 형벌이 싫어서라도 후회하고 반성할 거 같은 데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시시포스는 자부심이 있었던 거지요. 신까지도 속였다는 자부심 그걸 꺾고 싶지 않았던 건데 우비양은 그걸 이해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5.JPG

 

두 번째로 신에 도전한 인간은 아라크네에요.

베 짜기의 달인인데요. 정말 도전할 만큼 잘 했어요.

하지만 아쉬운 게 있지요.

겸손이 없었던 거예요.

아라크네의 베 짜는 솜씨가 대단해 님프들까지 보러 왔는데요, 다들 그 재주를 아테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아라크네는 그렇지 않았어요. 아테나 여신과 상관없이 자신의 재능이 타고난 거라고 했던 거지요

솜씨가 뛰어나지만 그걸 신께서 주신 선물로 여기면 되려만 그러지 않았고 결국은 대결에 이르기까지 했어요.

아테나도 인정할 만큼 뛰어나긴 했지만 아테나를 이길 수는 없었어요.

그럼에도 인정하지 않은 아라크네를 아테나가 거미로 만들어 버렸어요

거미줄에 매달려 베 짜듯 거미줄을 짜라는 거지요. 그리고 이 벌은 자자손손 대대로 이어질 거라는 형벌을 내려요

아이고야 ㅠㅠ

그러나 벌을 받은 아라크네보다 벌을 준 아테나가 더 마음을 아파하고 있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ㅋㅋ 엄마 같다고 합니다. 혼내기는 하지만 혼을 내고 난 뒤 엄마의 마음도 이럴까 하면서 말이지요.

인간이 이러한 자존심을 가진 것은 프로메테우스의 정신을 받든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네요. 하지만 자존심과 겸손을 같이 키운다면 이런 일은 없을 텐데 안타깝지요.

6.JPG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었다면 아이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담아 봐야지요.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을 통해서 더 깊은 인문학적 소양을 담을 수 있어요.

앞에서 본 이야기들을 정리해주고, 조금 더 깊게 볼 수 있었어요.

초등학생 베스트셀러로 인문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고 즐겁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참 좋은 거 같아요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에는 아이들이 풀어 볼 수 있는 문제들도 중간에 있습니다

이 문제들을 보면서 이해하고 즐겁게 책을 읽고, 또 확인할 수도 있어서 좋아요.

믿고 보는 아울북의 그리스로마신화 15권 신에 도전한 인간들 이야기를 봤는데요, 아이들은 ㅋㅋㅋ 자기들은 신에게 도전할 만큼 재능이 없어서 도전을 안 한다는 말을 하네요, ㅠㅠ 이건 어쩜 조금은 안타까운 일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만약 시시포스와 아라크네처럼 능력이 신에 비칠 만큼 뛰어나다면 어떨까? 했더니 그 역시도 도전은 싫다고 합니다. 그냥 신은 신이니까요 ㅋㅋㅋ라고 말하네요.

>.< 자만은 좋지 않지만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보는 건 좋은 일이라며 그 안에 겸손을 갖고 있다면 문제 될 일은 없다고 말해줬어요

진짜 잘난 사람들에게 겸손은 어쩌면 정말 힘든 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러한 겸손을 갖고 있다면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존중받는 사람이 될 거라고 말해줬답니다.

초등학생 필독서 그리스로마신화는 베스트셀러로 꾸준하게 저희 집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책이랍니다. 또한 생각의 깊이를 키워주고 이해력을 높여주는 책이에요

저는 무엇보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 수도 지도책 - 롤프의 세계 도시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3
최설희 글, 이동승.해피봉(우예림)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1.JPG

 

세계 수도 지도책으로 다른 나라 수도로 여행을 가볼까요?

아이들이 세계지도를 보면서 많은 나라를 알아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수도랑은 연결이 잘 안되더라고요.

국기도 전에는 다 익혔던 거 같은데 그것도 까묵까묵

그래서 많은 걸 한 번에 익히기 보다 조금씩 익혀갈 수 있는 책을 선택했어요

나라에 대한 정보와 국기 그리고 지도까지 알 수 있게 말이지요.

2.JPG

 

세계 수도 지도책의 주인공은 산타 할아버지와 선물을 나르는 사슴 롤프랍니다

선물을 주러 들렸던 롤프가 선물을 주다 딱 걸렸어요 ㅋㅋㅋㅋ

소문 내지 않고 비밀로 해 주는 대신에 소녀의 숙제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세계 수도를 조사하는 숙제라고 하는군요 ㅎㅎㅎ

이를 우째~~~~

롤프는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 한 장 딸랑 남겨놓고 ㅋㅋ 썰매를 끌고 소녀와 출발!!!

롤프가 들리려는 나라들은 어딜까요~~~

같이 떠나 볼까요?

우리가 이 책으로 가볼 수도는 총 10곳이 됩니다.

다양한 나라를 어떻게~ 소개해 줄지 궁금합니다

3.JPG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영국의 정식 이름은 '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이지만 짧게는 UK, 또는 영국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 년 내내 날씨가 온화하지만 흐린 날이 많고 비가 자주 오는 나라지요. 영국의 왕실은 유럽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그림 자료와 더불어 사진 자료도 있어 나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네요.

영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 이렇게 네 지역이 합쳐진 나라로 다양한 민족이 다양한 문화를 이어오며 지금의 영국이라는 나라를 만들었네요.

영국은 세계적인 작가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나라지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아이는 알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여러 작품이 있는데 한번 읽어 보게 해야겠네요.

근데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라고 도입부에 되어 있는데요 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하는 걸까요? 영국은 한때 세계 영토의 4분의 1을 식민지로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불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가 영국의 언어인 영어를 쓴다고 합니다.

영어가 미국의 언어가 아닌 영국의 언어라는 소리에 우비양이 놀랐답니다

영국의 수도는 런던입니다.

런던을 대표하는 타워브리지는 앞에서 사진으로 나와있기도 했지요.

웨스트민스터 궁과 버킹엄 궁전같이 으리으리한 궁전들이 도시 한가운데 있는 런던이랍니다.

1840년에 지은 웨스트민스터 궁은 지금은 영국의 국회 의사당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역대 왕들의 결혼식, 장례식, 대관식 등이 치러진 곳이라고 하네요....

또한 런던은 뉴욕, 상하이, 도쿄와 더불어 세계 최대 도시 중에 하나로 런던에는 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어요. 식민지에서 가져온 유물과 미술품이 많다는데.. 참 그렇죠!!

우리나라도 식민지를 당해서 많은 미술품, 유물들이 밀반출되었는데요, 다른 나라의 것들도 이렇게 되었다는 게 안타깝데요.

우비양은 돌려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쉬운 일은 아니지요

4.JPG

 

다음은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의 나라 호주로 가볼까요?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입니다

정식 이름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이며, 오랫동안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1939년에 독립을 했어요. 남반구에 있어서 대한민국과는 계절이 정 반대인 곳이랍니다.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에요, 시드니로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실까요? ㅎㅎ 시드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제 문화의 중심이기도 하고요, 특히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돛단배 모양의 오페라 하우스가 시드니에 있지요.

호주의 수도 캔버라인데 그 대신 시드니를 생각하는 이유는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시드니가 제일 먼저 생각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인데요 캔버라는 원주민 말로 '회의하기 위해 모이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수도의 의미랑 잘 어울리네요

캔버라는 조용하고 사람도 많지 않은 도시라 이곳이 수도라는 사실이 조금 믿기지 않는 곳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이 여유롭게 인공 호수(벌리 그리핀) 주변을 산책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던 도시라고 하네요~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 이 책을 읽었으니 이젠 시드니라고 하지 않겠지요?

 

 

세계 수도는 매치를 잘 시켜야 하는데 쉽지 않은데요~ 책을 통해서 지도로 배우고, 국기를 배우고 나라에 대한 정보와 수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익히니 잊히지 않을 거 같습니다.

롤프와 함께 떠나는 세계 수도 여행이 즐거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 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4
최설희 글, 이동승.한용욱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JPG

 

우리나라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다 보면 다양하게 존재했던 나라들이 있지요

그리고 이 나라들은 저마다 도읍을 갖고 있습니다.

이 도읍은 나라를 다스리는 중심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데요, 한국사를 배움에 있어 각 나라의 도읍지는 기본 지식이 됩니다.

그런 우리나라 도읍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책이 있다 없다?

ㅎㅎ 상상의 집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을 보면 그 안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을 통해서 각 나라의 도읍지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 책을 살펴볼까요?

2.JPG

빨간 코 사슴 롤프는 산타 할아버지가 대한민국에서 구한 그림을 갖고 있어요. 펼쳐보지 말라고 했는데 그만 펼쳐버렸단.. ㄷㄷㄷ

갑자기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소년.. 전우치가 나왔어요. 급~~~ 주문을 외우고 그림을 타고 떠나버린 전우치.... 산타 할아버지의 그림을 갖고 가는 전우치를 꽉~ 잡았더랬죠.

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 속에는 전우치가 함께 하네요.

으아.. 그림 속에 너무 오래 있었던 전우치는 ㅋㅋㅋ 자기가 살던 곳이 어느 곳인지 모릅니다.

어느 도읍지의 양반가 가문이었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과연 어딜까요???

어쩔 수 없네요. 역사 속 도읍지를 차례로 돌아보는 수밖에

처음 간 곳은 단군이 제사를 지내던 마니산 즉 고조과 고구려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3.JPG

고구려는 국내성이 도읍지였지만 장수왕 때 평양으로 도읍지를 옮겼어요.

평양은 국내성보다 평야가 많고 기름져서 농사짓기에 더 좋았다고 하네요. 바다와 가까워서 중국과 교류를 하기도 좋았고요~~~

또한 평양성 안으로는 왕과 귀족이 살았고 백성들은 성 밖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성 밖과 안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서 이해를 도와주었습니다

그 시대의 지도를 그렸어요.

지도를 그려서 한눈에 고구려를 알아볼 수 있게 해 주었는데요.

평양성은 오늘날의 평양으로 북한에 있어요.

기원전 37년에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 정한 첫 도읍지는 졸본으로 지금의 중국 요령성 지방이라고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그 뒤를 이어 유리왕이 압록강 유역의 국내성을 도읍지로 정했고 쭉 그곳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힘을 키워갔답니다. 427년에 장수왕 때 평양성으로 도읍지를 옮겨서 이곳이 쭉 고구려의 도읍이 되었다고 합니다.

평양에는 장수왕 때의 도읍지인 평양성 터와 평원왕 때의 도읍지인 장안성 터 두 곳이 남아 있는데요, 북한의 문화재로 정해져 자료 보존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가볼 수 없어서 더 보고 싶은 그런 곳이라고 해요.

평양성은 성곽을 둘러싸고 대동강이 흐르고, 성곽 뒤에는 산이 가로막고 있어 적이 쉽게 쳐들어올 수 없어 보이네요

 

4.JPG

 

백제를 세운 온조는 한강 유역에 도읍지를 정했어요. 한강유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어 살기에 좋았어요.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아울러 위례성이라고 불렀는데요, 현재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위례성으로 보고 있지만 위치에 대해선 아주 다양한 견해가 있다고 합니다.

고구려에 위례성을 내어 주고 웅진으로 오게 된 백제. 씁쓸하게 걱정을 하고 있는 무령왕을 만나보기도 했답니다

웅진은 오늘날의 공주에요. 백제는 주몽인 아들 온조가 세운 나라로 한강 유역의 평야 지대에 위례성을 만들어 백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려고 했어요. 하지만 475년 장수왕이 이끌던 고구려가 쳐들어와 지금의 공주 지역인 웅진에 새 도읍지를 마련했답니다.

아이들과 백제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와 부여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아이들이랑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면서 각 역사가 남아 있는 곳들을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요, 그러면 책을 보고 훨씬 기억을 오래 하고 많이 남게 되는 거 같아요.

부여는 백제시대의 사비로 무령왕에 뒤를 이은 성왕이 도읍지로 옮긴 곳이랍니다.

5.JPG

 

 

조선의 수도는 한양입니다

한양에 신문물이 들어오면서 발전된 모습도 전우치를 통해서 보게 되네요

한양은 오늘날의 서울이지요.

고려 말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주장이 강해져서 태조 이성계를 앞세워 새로운 나라 조선을 만들었어요.

나라의 도읍지를 한양으로 옮겼지요. 한양은 지금의 서울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수도로 나라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조선시대의 한양은 지금의 서울처럼 넓지 않았어요. 청계천이 한양을 가로지르고 한강은 도성 벽을 감싸듯 흘렀다고 합니다.

주변 산을 연결해 한양을 지킬 성곽을 세웠고 한양으로 들어오는 4대문을 만들었지요. 4대문은 인의예지를 담아서 동쪽의 흥인지문 서쪽에는 돈의문 남쪽에는 숭례문 북쪽이는 지다 대신 청자를 넣어 숙청문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을 살펴보았는데요 도읍지 지도책 안에는 옛날의 모습과 더불어 현재에 있는 박물관들도 표시가 되어 있어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알려줍니다

 
 

한반도 지도를 놓고 한눈에 보는 우리나라 도읍지 어떤가요?

이렇게 한곳으로 보니 전부 각기 다른 곳에 도읍을 세웠다는 게 신기하다고 아이는 말하더라고요

롤프는 전우치와 함께 잘못해서 지도에 갇혀버렸어요 ㅋㅋ 롤프 어쩌나~~~ 산타 할아버지가 도와주시려나요.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을 만나봤는데요~

상상의 집에는 다양한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가 있어요.

다음에는 또 어떤 지도책을 봐 볼까? 기대가 되는 그런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왔수다 1 -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왔수다 1
최설희 지음, 이진우 그림, 김일규 감수 / 상상의집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JPG

 

한국사는 재미있게!!

수다처럼 즐거운 역사 이야기 만나 볼까요?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 왔(What) 수다 1. 선사시대부터 삼국통일까지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설화가 존재하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사를 배우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한국사 이야기책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첫 한국사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상상의 집에서 나온 역사 왔(What) 수다는 총 3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읽으며 역사를 접하고,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즐거운 역사 이야기가 함께 하기 때문에 이해를 하기 쉽고 기억에 남기도 쉽습니다.

특히나 인물을 알고 있는 경우라면 더 빨리 이해하고 익히더라고요.

3.JPG

 

 

상상의 집 역사 왔(What) 수다는 아이들이 역사에 대한 선입견을 갖기 전 이야기로 먼저 만나보게 하는 게 좋습니다.

즉 판단을 하는 아이가 되기 전에 어려서 읽히란 이야기지요.

첫 한국사 이야기책으로 딱 좋습니다.

초등 5학년 한국사를 배우는데요 그때가 되기 전에 미리 한번 전체적인 역사 이야기를 읽게 해주고 즐겁게 한국사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첫 한국사 책입니다

역사 왔(What) 수다 1권은 선사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이야기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그와 더불어 역사 깊이 보기를 통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담게 해 줍니다

4.JPG

 

첫 번째 이야기는 글자가 없던 시절의 이야기 즉 구석기와 신석기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울산을 다녀오면서 반구대 암각화를 보고 싶어 했는데, 동선상 시간상 가 보지 못했는데요 그 이야기는 역사 책마다 계속 나오고 있어서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고요

이 책에도 나오네요~~~

글자가 없던 시절 깊은 동굴 속이나, 커다란 바위에 그들의 흔적을 남겨 놓았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들을 따라가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었던 거지요.

구석기 시대에는 주로 나무 열매나 풀뿌리를 먹었을 겁니다. 사냥을 하기에는 사람의 힘이 약하고 무기도 없었기 때문이지요. 돌이나 짐승의 뼈로 무기를 만들면서 사냥 기술도 발달을 해 가게 된 건데요, 처음엔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를 사용한 구석기인들의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뗀석기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돌을 예리하게 갈아서 만든 간석기를 사용하면서 우리는 구석기에서 신석기시대로 변하게 되었어요.

동물의 뿔이나 뼈를 갈아서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고요, 흙을 빚어 구워 만든 토기를 사용하기도 했지요.

특히 신석기 시대의 그림인 반구대 암각화를 보면서 우리의 조상들이 고래사냥을 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러한 사실을 이야기 식으로 만나게 되니 훨씬 재미있고 쉽게 받아들이게 되는 거랍니다.

그래서 첫 한국사 책으로 역사 이야기를 설화로 민담으로 알려주면서 아이에게 흥미를 갖게 해 주는 거지요

돌을 깨뜨려 사용을 하던 인간이 돌을 갈아 만든 간석기와 음식을 담는 그릇을 만들어 사용하게 된 게 바로 신석기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움집을 짓고, 사냥 도구와 기술을 발전시키고 농사를 시작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되는 거지요

이러한 선사 시대 유적지를 볼 수 있는 역사 보물 창고가 있는데요~

바로 전곡리 선사 유적지입니다. 이곳은 지나다니면서 여러 번 봤는데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거든요 이곳은 꼭 올해 다녀오려고 생각 중입니다.

또한 부산이 동삼동 패총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발견된 조개더미는 선사 시대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먹고 버린 조개더미 안에서 석기, 동물 뼈로 만든 도구, 흙으로 만든 생활 도구, 조개탈, 집터 등도 함께 발견이 되었다고 하네요

5.JPG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우두머리가 생겼고, 이 우두머리가 힘이 강해져 사람들을 다스리는 지배자가 되었어요. 지배자들은 청동기를 쓰며, 자기 부족의 힘을 키우고 다른 부족을 정복해 가기도 했고요... 한반도에서는 단군왕검이 부족의 힘을 모아 세력을 키우고 나라를 세우게 되는데요 이것이 바로 우리 민족 최초의 나라가 됩니다.

이 나라는 어떻게 세워졌을까요

우리의 최초의 나라는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이지요.

단군은 환웅과 웅녀의 아들이라고 나왔는데요 웅녀는 곰이 변해서 여인이 되었다는 설화가 있지요.

환웅은 바람과 비와 구름을 부리는 신화와 함께 세상을 다스렸다고 하는데요, 바람과 비와 구름은 농사와 관련이 깊은 날씨 현상을 말하지요. 그래서 농사를 짓는 일이 중요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느 날 환웅에게 곰과 호랑이가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요, 환웅은 마늘과 쑥을 주면서 100일 동안 빛을 보지 않고 이것만 먹으면 사람이 된다고 했지요. 호랑이는 참지 못해 뛰어나갔고 곰은 삼칠일이 지나 여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인이 된 곰은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은 꿈이 생겼고, 환웅이 사람으로 변신해 웅녀와 결혼해 낳은 아이가 단군왕검이었고 이 아이가 우리나라의 첫 나라인 조선을 건국했고, 천오백 년이 넘게 다스렸다고 하는 이러한 설화도 유명하지요.

이 설화는 진짜 오래 살았다는 의미라기보다는 단군이라는 것은 고조선 시대의 임금을 뜻하는 호칭으로 여럿이었을 것이라고 해석을 하고 있답니다

이렇나 이야기는 설화와 더불어 역사 깊이 보기를 통해 자세히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이러한 이야기와 함께 하니까 역사를 아주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6.JPG

 

우비군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김춘추 이야기였다고 해요.

아무래도 삼국을 통일한 왕이기 때문이고, 가장 많이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이라서 그랬을 거 같은데요.

이 부분을 읽고 독서록을 썼답니다.

8.JPG

 

한눈에 보는 역사 수다

이렇게 연표로 쫙 정리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해 주고 있어요

시대별로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순서를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시작해서 통일 신라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는데요~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구석기, 신석기, 고조선과 백제 고구려 신라 가야까지~~ 전부다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역사를 이야기로 읽었다면 이젠 사실로 정리를 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거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한장 독해 11권 초등 국어 6-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4년)
안부영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JPG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미래엔 하루 한 장 독해 6학년 1학기 #어휘바로알기

미래엔 하루 한 장 독해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 학기에 한 권씩 해서 어휘바로알기가 가능하며, 국어 교과서 공부를 제대로 하게 해준답니다.

국어 교과서를 집필하는 집필진이 미래엔 하루 한 장 독해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국어 공부를 제대로 하면서, 문법 어휘 바로 알기가 가능하게 되어 있는 교재입니니다.

독해는 앞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미래엔 하루 한 장 독해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추어 각 학년별로 공부해야 할 독해 목표를 설정해 놓고 그와 연계된 다양한 글을 통해 읽기 연습을 하면서 아이들이 제대로 체계적으로 독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해 놓았어요

초등국어 교과서 집필진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하루한장독해에 담아 차근차근 독해 연습을 하면서 기본 실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하루 한 장 독해 비법 셋!!! 을 알려드려요

비법 1.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프로그램입니다

초등 국어 교과서의 전문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맞춤 프로그램으로, 국어 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습니다.

비법 2. 교과 학습 단계에 맞추어 독해 전략을 익힙니다

하루 한 장 독해는 학습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학년별, 학기별 교과와 연계된 주요 독해 전략을 집중 연습할 수 있습니다

비법 3. 새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독해 제재를 다룹니다

설명 글, 설득 글, 문학 작품 외에 새 교육과정에서 포함된 여러 가지 생활문과 매체 자료 등 다양한 제재를 독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비법이 우리 아이의 독해 실력을 높여 줄 것입니다.

2.JPG

 

하루 한 장 독해는 총 50일 분량인데요 10단계로 나뉘어 있어요.

1. 신문기사와 뉴스에 대한 자신의 의견 정리하기

2. 토론의 주제에 알맞은 자료를 들어 토론하기

3. 관용 표현의 의미 알기

4. 작품에서 말하는 이 알기

5. 작품에 나타난 비유적 표현 알기

6. 문학 작품의 갈래 알기

7. 읽기의 과정 이해하기

8. 글쓴이의 관점 파악하기

9. 광고의 설득 전략 파악하기

10. 주제 파악하기

이러한 10가지의 주제를 갖고 우리 아이가 알아야 할 문법, 어휘 바로 알기 시작합니다.

3.JPG

 

첫 번째는 신문 기사와 뉴스에 대한 이야기에요.

그것을 읽으며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데요,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많이 하는데요, 그 부분을 더 보강해서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문 기사와 뉴스의 내용을 요약하기

신문 기사와 뉴스의 관점 파악하기

신문 기사와 뉴스에 대한 자신의 의견 정리하기

하루 한 장 독해는 이렇게 주제를 갖고 공부합니다.우리가 아는 독해는 흔히 그냥 지문을 지어주고 지문에 대한 문제를 이해했는지 풀어가는 게 보통인데요, 역시 하루 한 장 독해는 다르네요

먼저 신문 뉴스를 보면서 그 뉴스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말하면서 시작합니다.

서로 생각은 다르죠, 다른 생각을 갖는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니라는 것도 알려주고, 각자의 관점 및 이 기사를 전하는 기자의 관점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1단원에서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마지막은 낱말 놀이터를 통해서 어휘를 좀 더 늘리게 된답니다.

하루 한 장 쏙쏙 뽑아 쓴다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냥 한 장만 뽑아서 하면 되니까 편해하는데요, 반면 자기가 공부한 것도 잘 챙겨 놓기 때문에 엄마 역시 편하네요 ㅎㅎ

 

 

 

7.JPG

 

 

 

2단원은 토론이네요

토론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요, 자료를 들고, 남의 의견에 대한 경청 및, 자기 의견을 말하는 방법들을 배워요

초등부터 토론을 배우는데 그 부분을 명확하게 정리해 주고 넘어갑니다.

현재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우비양은 6단원까지 공부에 들어갔어요.

아이가 혼자서 열심히 하고 난 다음 전 시간을 좀 둔 다음 #어휘바로알기 들어갑니다.

즉 하나의 교재로 두 번을 공부하는 셈이지요. ㅎㅎㅎ

왜 이렇게 시간이 지난 다음 하냐 하면, 자기가 공부한 다음 바로 하면, 또 공부해? 하는 의미를 갖기도 하고요, 했던 거라서 다 안다는 식으로 나오기도 해요. 그래서 아이가 학습을 하고 틀린 문제도 다 맞추고 난 다음 다시 한번 재 학습의 개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4.JPG

8.JPG

 

미래엔 하루 한 장 독해는 바른 답과 지도 방법이 제대로 나와 있는데요, 그것 말고도 매 회차마다 큐얼 코드로 찍으면 정답을 확인할 수 있고 여기서는 세분화 설명과, 어휘 설명이 같이 들어가 있어 꼭 활용하시길 권해드려요

저는 해설집과 더불이 이 큐얼 코드 답안지를 갖고 아이랑 추가 학습을 했어요.

큐얼 코드를 통해서 답안지를 보면 이러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어려운 어휘에 대한 설명 및, 문제에 대한 지도 방법이 나와 있답니다

또한 관점 및 주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확인을 하고, 국어사전을 통해서 찾아봤어요.

관점은 이 단원에서 중요한 단어라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먼저 자가기 읽고 모르는 어휘를 정리합니다.

엄마가 같이 읽고 모를만한 어휘를 물어봅니다. (이때 모르면 다시 찾아보고 정리하고, 아는 것은 대답하지요. 이해는 했으나 정확하게 설명을 못하는 경우는 다시 찾아서 읽어봅니다)

제시된 기사문을 읽어보고 기사의 제목을 지어봅니다

기사를 읽고 기자의 관점을 파악하고, 그 관점이 잘 나타낸 부분을 찾아봅니다.

또한 기사를 읽고 나의 관점 및,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이렇게 하면 NIE 교육으로 활용이 아주 좋겠지요?

 

 

아무리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했다지만 제대로 된 설명이 없었다면 엄마표로 학습 진행이 어려웠을 거예요.

바른 답과 지도 방법이 있지만 거기에 플러스 적으로 부분 부분 나누어 설명을 해주며 지도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QR코드 답이 있어 엄마표로 정말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 하루한장독해 6학년 1학기 분량입니다

이렇게 우비양이 어휘 바로 알기를 통해서 하나씩 늘려가고 있는데요, 그것이 축적이 되다 보니 뒤로 갈수록 더 쉽게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네요. 즉 아이가 발전하고 있다는 게 교재를 활용하다 보면 느껴진답니다.

국어 실력 쑥쑥 늘어나게 해주는 어휘 바로 알기는 하루 한 장 독해로 열심히 해 보아요.

초등 국어가 재미있어질겁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