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1
퍼엉 글.그림 / 예담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이 책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보편적 행복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차를 마시고, 낮잠을 자고, 요리를 하고, 영화를 보는 등 평범하게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내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잔잔한 장면들을 보여주며 그것이야말로 우리 일상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임을 재차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드라마등을 보거나 다른 사람들의 멋진 사랑이야기등을 접하면서 현재 내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서도 그 남들의 사랑을 부러워하고 꿈꾸는 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특히 드라마등을 보면 더욱 젊은 시절 저런 사랑을 왜 못해봤을 까 하며 진짜 저렇게 예쁘고 멋진 사랑을 다시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한 걸음 물러서서 약간은 객관적인 입장으로 보면 현재의 나의 사랑하는 내 삶도 참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이란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런 근심 걱정없이 마음 껏 제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하고 있는 모습만큼 더 행복하고 멋진 삶이 없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젊은 분들에게 지금 당신들이 하고 있는 사랑만큼 더 진실되고 또한 마음 따뜻한 사랑은 없기에 항상 서로 노력하고 예쁜 사랑 키워나가길 정말 바라게 됩니다. 내가 갖고 있는 이 사랑만큼 중요한 게 없음을 깨닫고 서로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 당신의 사랑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개정증보판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20억의 인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는데 왜 하루에 10만 명이, 5초에 한 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가? 라는 부분을 아무래도 요즘처럼 매체나 매스컴을 통해 누구나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주 처음 듣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당행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내가 사는 곳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생각에, 알지만 선뜻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에 어느순간 스쳐지나가는 다른 뉴스처럼 우리들의 인식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삶이 팍팍하고 힘겹고 또한 개인이기주의나 가족이기주의등으로 우리의 관심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고 실천적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자인 실천적 지식인인 장 지글러의 말처럼 이 기아문제는 사람들의 무관심과 정치적 그리고 다국적 기업과 강대국 위주로 돌아가는 냉엄한 시장질서가 큰 원인이라는 말에 참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에서는 음식이 넘쳐흘러나서 수없이 버려지고 그것에 의한 쓰레기문제가 생기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구호시스템의 문제점등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기아로 꿈을 키워야 할 어린 아이들이 생을 마감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쟁과 가진 자들을 위한 정치 그리고 그 구호과정에서도 누군가의 이득을 챙기려는 사람들로 인해 아무런 이유없이 사라져가는 어린아이들이 있다는 게 참 너무 씁쓸하면서 잘못된 어른들의 욕심에 저 또한 미안해지는 심정입니다. 목숨을 담보로 어떠한 거래나 실리가 존재하면 절대 안되는 일인데도 현 지금의 세계의 흐름은 가진가의 부와 더 많이 갖기 위한 정치적 야욕등의 이유로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는 상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끊임없이 본인들의 온 몸과 마음을 바쳐 구호단체일을 하시고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정말 대단하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가 도와야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진정 실천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고 지속적인 실천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아주 극소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문제에만 급급하거나 우리나라에서의 상황에만 관심을 갖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시대인 것 처럼 세계의 문제로 관심을 갖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모든 인류가 불평등하지 않고 공평하게 살고 기초적인 의식주문제만이라도 해결되어 함께 잘 사는 인류애,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맹자의 4단의 하나인 측은지심의 마음을 전 인류가 배우고 그 마음으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지금 자라나는 세대와 현재를 이끄는 세대들은 이런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생활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더 밝은 누구나가 행복한 사회로 조금 더 일찍 다가가지 않을 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기부를 하면 숨기고 남몰래했지만 그렇다보니 기부를 하는 분만 하게 되었지만 현재는 기부등을 하면 많이 알리고 동참하게 하는 분위기인 것 처럼 이 기아와 빈곤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더욱 알리고 인식하게 해서 모든 사람들이 인류에 대한 실천적인 사랑을 많이 배푸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기아와 빈곤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더욱 알리고 인식하게 해서 모든 사람들이 인류에 대한 실천적인 사랑을 많이 배푸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상한 빵집과 52장의 카드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백설자 옮김 / 현암사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인생 여행기가 어떻게 펼쳐질 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빠는 기린이에요 같이 보는 그림책 15
스티븐 마이클 킹 글.그림, 백지은 옮김 / 같이보는책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아빠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