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1
퍼엉 글.그림 / 예담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이 책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보편적 행복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차를 마시고, 낮잠을 자고, 요리를 하고, 영화를 보는 등 평범하게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내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잔잔한 장면들을 보여주며 그것이야말로 우리 일상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임을 재차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드라마등을 보거나 다른 사람들의 멋진 사랑이야기등을 접하면서 현재 내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서도 그 남들의 사랑을 부러워하고 꿈꾸는 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특히 드라마등을 보면 더욱 젊은 시절 저런 사랑을 왜 못해봤을 까 하며 진짜 저렇게 예쁘고 멋진 사랑을 다시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한 걸음 물러서서 약간은 객관적인 입장으로 보면 현재의 나의 사랑하는 내 삶도 참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이란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런 근심 걱정없이 마음 껏 제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하고 있는 모습만큼 더 행복하고 멋진 삶이 없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젊은 분들에게 지금 당신들이 하고 있는 사랑만큼 더 진실되고 또한 마음 따뜻한 사랑은 없기에 항상 서로 노력하고 예쁜 사랑 키워나가길 정말 바라게 됩니다. 내가 갖고 있는 이 사랑만큼 중요한 게 없음을 깨닫고 서로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 당신의 사랑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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