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있는 따뜻한 식탁

빵이 있는 따뜻한 식탁 - 함께 나누기 좋은 식사 혹은 브런치, 셰므아의 쉬운 레시피
이효진 지음 / 성안북스 / 2017년 1월

빵이 있는 따뜻한 식탁 이 책에서는 우리밀 통밀가루와 다양한 곡물, 채소, 과일이 어우러진 빵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샐러드와 수프,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 등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서 집에서도 자그마한 카페느낌이 나게 식탁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밥보다는 빵을 더 좋아하는 저에게 사실 제빵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은 수도없이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빵이나 디저트등을 만든다는 것이 재료준비부터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며 시간 또한 많이 가는 정성이 깃든 과정임을 알기에 쉽사리 도전은 해보지 못하고 항상 마음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빵 만드는 방법을 초보자도 배울 수 있도록 알기 쉽고  설명되어 있어 저처럼 마음뿐인 초보자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빵을 만들어야 하면 발효시키는 등의 복잡한 절차때문에 쉽게 도전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밀 통밀가루를 사용하며 버터보다는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서 빵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프라이팬으로 굽는 빵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어 초보자라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41개  세트메뉴와 200여가지의 레시피를 적용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빵이 있는 식탁을 차려보는 것도 참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약간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