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린타로에겐 주인수 산타는 진짜 산타 같은 존재인 것 같네요.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할 의지도 없는 주인공이 얄밉기도 했지만 주인수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결코 작지 않으니 뭐.. 잔잔한 일상물에 그림체도 취향이라 만족합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혼자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시나공과 함께하는 순간 사라질 거라 생각됩니다. 수험생들의 필독서 시나공!!
두 사람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지만 여전히 변화는 없다. 그래서 이야기가 지겹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또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제는 그만 진도도 나갔으면 좋겠다. 계속 간만 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