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린타로에겐 주인수 산타는 진짜 산타 같은 존재인 것 같네요.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할 의지도 없는 주인공이 얄밉기도 했지만 주인수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결코 작지 않으니 뭐.. 잔잔한 일상물에 그림체도 취향이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