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찌들려 보이는 중년수의 등장과 조금 무거운 설정의 전편과 달리 이 중년수가 내 눈에 점점 귀엽게 보이는 기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한차례 가벼운 위기가 지나고 난 후는 알콩달콩도 보여주시니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