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보물찾기
야하라 유코 지음, 이중현 옮김, 스즈키 준 감수 / 춘희네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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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부터 늘상 매일같이 자연관찰놀이를 했어요. 그런 내용을 누군가 우리의 모습을 관찰하기라도 한 듯 똑같은 그림을 그려내 얼마나 가슴벅찼는지 몰라요. 자연관찰놀이를 하러 어딘가를 가야한다고 생각하기 보다 집 앞에서 계절마다 바뀌는 화단부터 관찰하는 것이 첫번째라고 생각해왔는데 정말로 이 책의 작가와 모녀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와 매일같이 보물찾기 하는 그 누군가가 일본에서도 살고 있을 생각을 하니 괜스레 설레이고 반갑습니다.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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