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뉴스 읽기 - 진짜 기자도 속아버린 가짜뉴스 이야기 푸른들녘 인문교양 34
강병철 지음 / 푸른들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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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정보의

홍수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과연 그 많은 정보속에서

무엇이 옳은 정보이고

잘못된 정보인지를 개인이 판단할수 있을까

 

대부분. 일반인들은

정보를 그대로 믿고, 그 정보를 필터링하는게

불가능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 노인들

관련 분야의 경험이나 지식이 전무한 분들은

언론인의 무조건적인 믿음과

받아들임으로, 큰 피혜와 잘못된 판단능력을

갖는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슬기로운 뉴스 읽기>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 이다.

 

가짜 뉴스가 청소년들의 판단과 생각과

인식의 틀을 변화시켜서

악영향을 미친다는 내용.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정확하게 가짜 정보를

찾을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얘기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뉴스 신뢰도에 대한

데이터와 집계가 나온다.

대한민국의 뉴스신뢰도는 조사대상국중에

최하위인 40, 한국 뉴스신뢰도는 21%

멕시코, 홍콩보다 낮은 수치라고 한다.

(굉장히 충격적인 수치인거 같다)

 

현직 신문기자 출신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낼수 있는 지혜와 정보

그리고 기사를 읽을 때 중시해야 하는 부분

한눈에 가짜임을 판별해낼수 있는 팁과

균형 잡힌 건강한 시각을 갖을수 있도록

많은 지식을 제공한다.

많은 분들이 책에 담긴

좋은 정보를 습득하여

거짓정보에 사로잡힌 잘못된

현실을 바로 잡을수 있길 바란다.

 

좋은 도서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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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자들 걷는사람 소설집 4
임성용 지음 / 걷는사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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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용 작가님의 소설 “기록자들”을

최근에 읽어보았다.

임작가님의 단편 총 7개 정도를

묶어 한권의 책으로 펴냈다.

각 단편마다 뚜렷한 주제와

내용을 분명히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그늘진 역사에 대한 재조명을

해보는 테마로 엮은 느낌이다.

그리고, 다소 어두울수 있지만

메인 그리고 주류보다는

비주류. 소외되어 있는 계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소설이 갖는 전체적인

느낌은 밝고 경쾌하기 보다는

어두운 역사. 그리고 별로 크게

부각되지 못했던. 과거. 혹은

비주류의 어두운 면모를 그려낸 얘기들이

많았던거 같다.

일부 문화평론가의 평론을 살펴보니

국가, 사회, 제도, 시스템 등 지배질서에

대한 합리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고도 하는데

전체적으로 평론을 읽어보니 도움도 많이

되었다.

몇가지 단편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게 무엇이든”이란 단편에서는

어머니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남성에 대한 폭력을 부정하며

치밀한 전략으로 종도와 만수를 제거하는

장면등이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죽음이란 극단적인 결말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의도적으로 어머니란 상징적인

묘사를 통해. 폭력에 대한 근절과

부조리를 끊어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단편의 작품들이 이렇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원주민 초록”에서는

젊은 주인공의 내적 변화과정을

소설을 통해 보여준다.

인적 드문 텃밭에서 원주민을

자처하고, 몰래 채소를 훔치며

이웃을 가족처럼 대하는 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기도 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담겨 있다.

각 단편마다 현대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하고

교훈적인 내용도 많이 담겨있어

한번즈음 꼭 읽어보길 추천드리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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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이상우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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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투자자들의 특징은

스쳐지나가는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고

자신이 매수한 종목에 대한

확신도 없을뿐더러

그에 대한 정확한 기록과

관리가 안되어 있어

작은 변화와 흔들림에도

버티지 못하고, 상승장에서는

너무 일찍 매도하고

하락장에서는 매도타이밍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투자 노트> 에서는

책을 펴자마자, 기존의 투자 서적과는

많은 차이를 느낄수 있었다.

일단 도서를 읽으면서

그 내용을 온전히 기록해야 하는

형식의 파격적인 내용인데

투자노트를 이렇게 작성해본다면

성공적인 투자 뿐만 아니라

앞으로 부의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이 든다.

산업별 테마, 그리고 그날의 상한가 분석

테마별 정리. 증시 캘린더

매매일지까지....

아무리 IT기술이 발전하고

온라인상에서 스마트 기기로 기록을 한다고 해도

자신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자필의 기록물만큼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기는

어렵다고 보인다.

이번에 <투자노트>를 읽어보면서

지금보다는 조금 더 체계적인 정리와

시장현황, 뉴스분석, 기업분석

그리고 매매패턴을 쉽게 살펴보고

자신의 투자패턴을 정리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책에서는 유튜브 추천주

그리고, 섹터. 테마 분석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향후 투자방향에도 유용했다.

많은 분들이 읽기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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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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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현대인들에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학문이 된거 같다.

한때. 광풍으로

이곳저곳에서. 심리학에 관련된 도서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온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한 때의 유행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계속에서 알아두어야 할

마음다짐과 같은 학문이 된거 같다.

그동안 읽어본 도서들이

이론에만 많이 치우쳐져

현실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이번에 읽어본 도서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일상생활에 쉽게 접목해볼수 있는

실생활 근접의 밀착접촉 현장형 심리학으로

분류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평소.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심리를 적용해 봄으로서

한결 심리학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

직장에서 인간답게 살아남는법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수 있는지에 대한 단상

내 말을 따르게 하는 설득법

투자와 소비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

탁월함, 나를 끌어올리게 하기 위한 방법 등

심리학에 관심있는 분들

그리고 심리학을 조금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실생활 밀착형 심리학 도서인거 같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도 지금보다는 훨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데, 도서에 있는 내용을 하나씩

실천해보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원만한 인간관계의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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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그 위로가 필요했어요
태원준 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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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내가 원하는 행복을

마음대로 얻을수 있다면 얼마나 인생이

풍유롭고, 기쁨이 충만하겠는가!

아주 큰 행복을 대하는 이들의

표면적인 공통점은 우리가 무엇을

거창하게 목표를 두거나 계획대로

순조롭게 모든게 풀려야만 행복을 얻을수 있고

그런 행복이 지속되어야만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일상에는 소소한 행복들이

가득하고, 그런 행복을 찾아내는 역할과 기능은

오로지 나의 의지로만 가능한거 같다.

필자는 에세이 형식의 도서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런 소박한 사연들이 모여서

큰 감동을 이루게 되는거 같다.

오늘도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삶속에서

어떤 사람에게는 희망이 되는 선의가

작은 위로가 되어

다른 사람의 일상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모두가 세상은 아직 살 만하고

따뜻한 위로가 될수 있는 스토리들이 있다.

소중한 사연이 담긴 고장난 휴대전화를

정성스럽게 복구해준 경찰의 이야기

취업난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여건속에서도 피어나는 한줄기

희망과도 같은 사연들

본인도 경제적으로 여유있지 않지만

남을 위해, 남을 돕기 위해

기부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 사연들까지

책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아직 살만한 세상>에서 발췌한 67편의

사연을 선별적하여. 책으로 엮었다.

책을 읽는 사람마다

울림이 다르고, 느끼는 감정이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

사연들에서, 소소한 감동과 행복을 느꼈고

각박한 현실에서

때로는 서로가 상처를 줄 수 있는

예민한 시기임에도,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전할수 있는 좋은 도서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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