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안부를 전합니다 - 코로나 시대의 사랑과 슬픔과 위안
제니퍼 하우프트 외 69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1년 3월

코로나와 함께 보낸 2년이라는 일상동안

마스크와 거리두기는 어느덧 삶의 일부분이

되었고,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해야 하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금방 끝날 것처럼 반복되던 코로나는

백신보급까지 당초 예상보다 늦어져

전국민 면역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것으로

판단되어, 당분간은 불안한 일상이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것이 변했고. 일부는 감정조차도

무뎌졌다는 이들도 많지만

우리는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미래를 꿈꾸고. 오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안부를 전합니다>는

코로나 시대에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의

희망이 담겨있는 도서이다.

이 책에는 칠십명의 미국 작가들이

자신들의 코로나 경험담을

시. 인터뷰 그리고 에세이로 담아 펴낸 작품집이다.

미국에서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피해가 심각했고. 그로 인해 외출금지령과

모든 사람들이 자가격리된 상태로 미국의 경제상황은

급속도로 악화되는 일로를 겪고 있었다.

책의 저자인 <제니퍼 하우프트>는

코로나 상황에서 특히나 피해를 많이 입은

작가이다. 생계수단을 잃고 절망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그의 머릿속에 대안으로 생각해낸 것이

자신의 친분이 있는 많은 작가들을 위한

독립 작품집을 출판하는 것을 꿈꾸게 되었고

이번에 작품이 그에 해당하는 결과물들이다.

책의 내용은 순수하고 꾸밈이 없다.

무언가 대단히 창조하기 위한 작가의 인위적이고

인공적인 조형물들이 등장하지 않고

코로나 시대에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작가들은 자신들의 일상에 힘들어하면서도

점차 현실에 순응하고 자신들의 방법으로

이 위기상황을 탈출하기 위한 작품활동을 한 것을

희망이라는 소재로 쓰고 있고

이 책을 읽는 많은 이들이

위로와 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밝은 미래가 곧 다가올 것을 확신하며

이 책을 많은 분들게 추천드리고 싶다. 

추천합니다~~

이성민의 미래전망 2021 - 동아시아 시대의 개막
이성민 지음 / 나무와열매 / 2021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의 영향과 앞으로 향방에 대한

의견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비대면. 언택트 시대의 도래는

기정사실화 되었고

산업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초기 이론도

수정이 될 만큼. 앞으로 디지털 시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럼. 앞으로 세계정세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이론서 혹은 입문서는

많이 접해보질 못한거 같다.

이런 와중에. 이성민 저자의

<이성민의 미래전망 2021>는

코로나로 세계사의 주도권이 바뀌는

변혁의 시대를 이해하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나운서 출신의 저자는

세계의 경제와 패권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거 같다.

구대륙과 신대륙으로 구분하여

전체적인 세계 정세의 흐름의 맥을 짚고

코로나로 인한 정세의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특히, 구대륙은 브렉시트의 공포와

유럽경제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설명하며

위기의 구대륙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신대륙은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임으로 인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 등을 꼽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산업의 위기는 모든 관련 도서에서

언급이 되었던 문제인데

저자는 이 부분에서 더욱 심층적인

분석을 하고 있다. 1차 산업 위기

2차 산업 위기. 그리고 포스트코로나로 인한

위기까지. 산업별로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하고

세계 각국의 패권이 동아시아로 옮겨올 것을

전망하고 있다.

중국, 일본, 북한. 한국 등

포스코 코로나 시대의 경제 전망과

특히 국내의 정세를 한층 심도있게 분석하여

포스트 코로나 국내외 정세를 로드맵처럼

일목요연하게 볼수 있는 도서인거 같다.

코로나 19가 바꾼 일상에서부터

세계 경제의 중심. 그리고 패권 구도까지

알찬 내용이 많아. 많은 분들게 추천드리고 싶다.

추천합니다~~

ESG 혁명이 온다 - 성과에서 가치로, 새로운 미래의 혁신적 시그널과 생존전략 ㅣ ESG 혁명이 온다 1
김재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3월

요즘 기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에 대해 관심이 많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넥스트 팬데믹의 기업 경쟁력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지배적이다.

그럼. ESG란 무엇이고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현재와 미래는

어떻게 진보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기업에서는 ESG를 성과와

어떤 방식으로 연계를 시킬지

궁금한 점이 많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김재필 저자의 <ESG혁명이 온다>에서는

새로운 미래의 혁신적 시그널과 생존전략으로

ESG에 대한 심층 보고서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투자자들이 기업을 선택하고

투자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방법이

ESG로 전환하고 있다.

CEO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든

환경오염과 각종 성희롱에 문제가 발생하든

매출이 증가하고. 기업의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책임이 결여된 방식에서

이제는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등의

환경적인 문제에서부터. 인종차별. 인권보호 등의

사회적인 책임. 그리고 직원복지에 대한

책임. 공공의 이익에 대한 사회적 책임까지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강조되었다.

책에서는 ESG에 대한 트렌디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들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기업 운영에 접목해 운영하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의 사례와

국내 LG, SK, 한화 등의 ESG경영사례까지

기업의 ESG경영 사례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ESG 평가기관에 대한 언급도 참고가 되었다.

ESG등급을 평가하는 기관이 약 125개 이상이 되고

ESG를 경쟁우위로 만드는 경영이론도

배울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ESG경영으로

경쟁우위를 만들어내는 ESG기업에 대한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ESG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그리고 지역사회 IT기술로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의 성과로

이끌수 있는 유용한 내용의 도서이다.

추천합니다~~

유병장수의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 인문학 - 호모헌드레드 시대 인문학적 시선으로 건강을 읽다
곽동우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12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여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에 관한 상식들은

인터넷 매체와 TV,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얻을수 있다.

그런데. 건강 상식에 대한

일반인들의 필터링 기능들이 없다보니

잘못된 상식도 그냥 일반된 보편상식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들이 많고

무조건적인 맹신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거 같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건강 인문학>에서는

제대로 건강을 챙기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로 가득한 도서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은

정말로 건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의

일반론적인 질문에서부터

내 몸의 상태는 내가 잘 알고

평소에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습득하겠다는

마인드 함양까지 두루 걸쳐 많은 내용을

수록했다.

건강의 원리를 기초부터 설명하는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면역을 기르는 방법, 만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완화하는 방법들

그리고 누구나 한번즈음 시도하다가

몸을 망치고 포기하는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을 하는 방법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방법들

다양한 신체의 메키니즘과

나의 몸과 건강을 지킬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하게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미래의 자산은 자신의 몸이라는

말까지 일반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건강에 대한 투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거 같다.

건강 인문서를 너무 어렵고

복잡한 의학용어로 가득한 도서를

선택하기 보다는

평소에 궁금증을 갖고 그에 대한

해답을 하나씩 해소할수 있는

도서를 선택하여.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자신의 미래 건강을 담보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추천합니다.

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 -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다니엘 스미스 지음, 김문주 옮김 / 에쎄이 출판 (SA Publishing Co.) / 2021년 3월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CEO들은

어떤 경영철학과 마인드를 갖고 있는가?

이런 연구는 이미 많은 연구기관에서

수행하였고, 관련 세계포럼에세도

끊임없이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아직도 성공의 문으로

근접하는데는 한계도 있고

일반인들이 한걸음 더 근접하는데

실용서가 부족했던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 철학>에서는

스티브 잡스, 빌게치이츠, 오프라 윈프리... 등

바닥에서 시작해 자수성가

소위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CEO들의 마인드셋을 살펴볼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자수성가 CEO뿐만 아니라

성공한 기업들 구글, 넷플릭스, 맥도날드까지

경영철학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이들(기업)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열정과 용기. 잘될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실에서 하나씩 그 목표를 실천했다고 볼수 있다.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좌절하고. 스스로 성공할 자신감 마저 잃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는 도서이다.

책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직접 경험한 다양한 조언을 해주고 있따.

미지의 고객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는 것

소소하게 시작하는 작은 씨앗과도 같은

아이디어를 사장하지 말고. 당장 씨앗이 자랄수

있도록 시작해야 한다는 조언들

그리고 기업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근시안적으로 당장의 목표와 성과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는 현실적 조언들과

마지막 부분에서는 사회공헌에 대한

언급도 있다. 성공하고 엄청난 돈을 벌어도

성공한 기업가로서 족적을 남기고.

사회에 대한 환원도 필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성공한 CEO들의 다각적인 면을

간접적으로 볼수 잇는 유용한 도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