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건강을 알고 있다 - 미네랄워터의 기적
김진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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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 방법은

많이 있지만. 이번에 읽어본 도서

<물은 건강을 알고 있다>

 

물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누구나 건강해질수 있다는

간단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내용들이

가득 수록되어 더욱 궁금했던 도서였다.

 

책의 저자는 국내 대기업에서 29년간

근무한 평범한 샐러리맨이였다.

 

근무 강도한 높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몸과 마음에 적신호가 생기고

많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몸이 엉망이 되고 나서야

 

커리어와 근무보다는

자신의 몸을 챙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보편 진리의 진실을

알게되었다고 수록하고 있다.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건강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물에서 건강을 되찾는

단서를 잡았다고 한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물에 대한 상식

그저 막연히 물만 많이 마시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잘못된

상식을 고쳐야 한다고도 한다.

 

미네랄워터라는 그만의 방법으로 만들어낸

물을 통해서. 물을 제대로 마시는 방법에 대해

책에서는 설명을 하고 있고

수개월동안 미네랄워터를 마시면서

회복했던 건강에 대한 검증도 하고 있다.

 

인간의 몸은 수분 70%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혈액의 혈장도 94%가 수분이고, 노폐물을

배출하고, 면역기능 등의 체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만약 물을 제대로 마시지 못한다면

이로 인해 영양소 이동과 노폐물 배출등이 원활하지

못하고, 이는 대사 작용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래서. 물은 건강과 직결된 것이고

산성수는 몸을 아프게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미네랄이 적당히 들어있는 약알칼리성 물은 몸을

좋게 만들고, 물은 꼭 정수해서 마셔야 마시야 한다

 

책에서는 물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체내의 각종 작용들. 그리고 산성수가 어떤 반응을

하는지. 미네랄워터가 몸에 어떻게 좋은지 등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해준다.

 

한권의 도서를 읽고. 물에 대한

기본상식과 개념이 넓어진 느낌이고

물을 똑똑히 마실수 있는 지식을 얻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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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린 감정 - 민망함과 어색함을 느낀다는 것은 삶에 어떤 의미인가
멜리사 달 지음, 강아름 옮김, 박진영 감수 / 생각이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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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어색하고 민망한 경험들을

작가의 손으로 직접 집필하고

당사자들을 만나고 모았던 사례들을

책으로 출간했다.

 

도서명은 <웅크린 감정>이고

멜리사 달 저자의 작품이다.

 

매일의 일상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접하면서

어색함과 낯선 모습으로 만나게 된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

새로운 업무들.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놓일 때. 나의 감정들이 움츠러들고

때로는 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음의 우울함이 생기기도 한다.

 

이제 그 과정을 극복하고

내가 더 행복해질수 있는 도화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원할 것이다.

 

어디론가 숨고 싶고

그 상황을 피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본능과도 같은 것이기에

부끄럽고 감추어야할 부분은 아니다.

 

다만. 이런 어색함과 부끄러움이

타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사회생활하는 구성원들간에 문제로

인식될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내 안에서

소통의 부족으로 성장하고 있는

편견이란 장벽에 부딪히면

세상은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사람과의 단절은 나의 내적인 병을

더욱 크게 부풀어오르게 만들 수 있다.

 

각자의 삶을 돌아보면. 나 자신에게도

고통을 받았던 실체들을 알아볼수 있다.

또한 이 감정의 실체를 밝히면서

어색한 대화를 극복할수 있는 순간들과

그 방법들은 다수가 알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건강과 심리학 보도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사례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도서로 출간했다.

 

내용이 수필 혹은 에세이와 같은

장르로 출간되어. 부담없이 누구나

읽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가볍게 읽었지만. 그 느낌과 효과는

몇배로 될 것임을 확신하며

웅크린 감정에 쌓여있는 많은 분들이

읽어보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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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의 시간 - 결국 현명한 자는 누구였을까
안석호 지음 / CRETA(크레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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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항상 갈등과 분열

전쟁이 수반되고는 했었다.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롭지 못했고

원만한 해결을 원했지만. 갈등은

쌓여만 간다.

 

국제 분장의 현장에

세계의 관심은 점점 소멸되어가고

그 갈등의 중심에서 취재를 해나가는

한명의 현장 전문기자의 모습이 보인다.

 

저자는 국제 분쟁 현장 전문가 출신으로

20년간 기자생활을 해오면서 국제분쟁지역의

많은 곳을 방문하고 취재를 했다고 한다.

 

분쟁지역에서 만난 거대한 장벽

그리고 민족과 민족의 대립과 다툼속에서

분쟁과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장벽들.

 

이 장벽들이 20세기에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장벽에 대한 저자의 분쟁지역

경험담이 책안에 담겨 있다.

 

미국의 멕시코 국경 장벽, 특히 한반도

비무장지대에 만들어진 철잭과 장벽

 

이제는 국가간의 자국우선주의를 넘어서고

보이는 않는 무역보복과 무역장벽들까지!

 

국제정세와 역학구도를 통해

왜 이런 물리적 장벽에서. 보이지 않는

장벽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저자의 많은 경험과 지식을 총망라하여

독자들은 신인류주의 장벽과 국가와 국가간의

단절이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장벽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하게 될 것이다.

 

인류는 어떤 목적으로 장벽을 세우고

살기 위해서는 그 장벽을 때로는 넘어야 했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장벽의 시간동안

적자생존이란 본능을 넘어서는 어떤 힘들이

작용하여 장벽을 무너뜨렸는지.

 

강대국간의 장벽을 세우는

국제정세간의 문제들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유용한 도서였던거 같다.

 

장벽이란 생소하고. 이데올로기가 강한

소재를 통해. 미국과 중국. 그리고 주변국가들의

보호무역도 더불어 알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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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음 꿈 없음 남친 없음 - 미래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힘
스즈키 미호 지음, 강소정 옮김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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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돈도 없고 꿈도 없고, 남친도 없고!

 

저자는 대체 왜 이런 소유욕도 없고

누구나 소유에 대한 갈망이 강한 대상물들을

무슨 이유 때문에 없다고 말하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을 갖고

도서를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나름대로 인생을 열심히 살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위에 제목에서 열거한

3가지가 없는 30대 여성이었다는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직장생활에 대한 약간은 회의적인

생각들이 들기도 했고. 야근을 열심히 해도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항상 쪼들리는 생활들과

마음의 궁핍된 생활들이 연속되었고

 

오히려, 소셜네트워크에서 자유분방한

생활을 영위하는 상대방에 대한

동경이 강했다는 소개의 글이 있다.

 

저자는 자신의 미래와 현재의 삶에서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하게 하여

미래의 인간관계와 자유롭고 행복한

하루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생의 전환기에서는 항상 불안이

가중되고, 망설이게 되고, 또한 현재의 안주된

삶을 무작정 지킬려는 내적인 갈등이

반복되게 되는데

 

저자는 이런 현재의 불안함을 떨치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나갈수 있는

필살기와도 같은 내용들이 도서에서

공개하고 있다.

 

작은 성공의 습관을 기르는 여러 가지

사례와 경험들도 공유하고 있고

 

돈보다 더욱 중요한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일을 시작하여

자유로운 미래를 선택할 힘을 스스로

기르는 방식까지.

 

도서의 시작부터 끝까지

어느것 하나 거를게 없을 정도의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는 도서이다.

 

책에서 말하는 돈, , 남자가 없는

30대 여성들은. 그 자체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미래에는 더욱 많은 것들을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이 필요하다는 역설적인

내용의 교훈을 얻을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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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전합니다 - 코로나 시대의 사랑과 슬픔과 위안
제니퍼 하우프트 외 69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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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거리두기는 이제 일상이 되었고

미래가 불안정한 사람들은

그래도 오늘을 꿋꿋히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이제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이 없을 만큼

큰 불황과 경제적 타격이 현실로 다가왔고

미래의 상황도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만큼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마치 아무일도 없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칠실명의 작가로 구성된 시와 에세이

인터뷰 등은 따뜻하고 평범함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준 도서였다.

 

책의 저자. 제니퍼 하우프트는

미국작가들이 전하는 코로나의 경험담을

종합적으로 엮어. <안부를 전합니다> 에세이를

집필하였다.

 

이 책이 기획되었단 당시 미국의 상황은

코로나로 인한 외출금지령과 사람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을 만큼 상황이 엄중했고

실업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였다고

회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작가들을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자신의 경험담을 책에 담고 있어

 

미국이라는 특수한 장소와 상황에

국한된 것이 아닌.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수 있는 일반화. 평범화된 삶을

엿볼수 있어서.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았고

 

특히나, 위로의 메시지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가 곧 끝나고

희망차고 밝은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확인할수 있어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받게 된거 같다.

 

처음 겪는 고통앞에 누구나 불안하고

힘들지만. 그것을 이겨내려는 작가들의 글과

따뜻한 말 한마디에. 서로 위로가 되는

좋은 시간이였다.

 

 

 

*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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