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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의 시간 - 결국 현명한 자는 누구였을까
안석호 지음 / CRETA(크레타) / 2021년 4월
평점 :
역사는 항상 갈등과 분열
전쟁이 수반되고는 했었다.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롭지 못했고
원만한 해결을 원했지만. 갈등은
쌓여만 간다.
국제 분장의 현장에
세계의 관심은 점점 소멸되어가고
그 갈등의 중심에서 취재를 해나가는
한명의 현장 전문기자의 모습이 보인다.
저자는 국제 분쟁 현장 전문가 출신으로
20년간 기자생활을 해오면서 국제분쟁지역의
많은 곳을 방문하고 취재를 했다고 한다.
분쟁지역에서 만난 거대한 장벽
그리고 민족과 민족의 대립과 다툼속에서
분쟁과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장벽들.
이 장벽들이 20세기에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장벽에 대한 저자의 분쟁지역
경험담이 책안에 담겨 있다.
미국의 멕시코 국경 장벽, 특히 한반도
비무장지대에 만들어진 철잭과 장벽
이제는 국가간의 자국우선주의를 넘어서고
보이는 않는 무역보복과 무역장벽들까지!
국제정세와 역학구도를 통해
왜 이런 물리적 장벽에서. 보이지 않는
장벽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저자의 많은 경험과 지식을 총망라하여
독자들은 신인류주의 장벽과 국가와 국가간의
단절이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장벽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하게 될 것이다.
인류는 어떤 목적으로 장벽을 세우고
살기 위해서는 그 장벽을 때로는 넘어야 했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장벽의 시간동안
적자생존이란 본능을 넘어서는 어떤 힘들이
작용하여 장벽을 무너뜨렸는지.
강대국간의 장벽을 세우는
국제정세간의 문제들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유용한 도서였던거 같다.
장벽이란 생소하고. 이데올로기가 강한
소재를 통해. 미국과 중국. 그리고 주변국가들의
보호무역도 더불어 알수 있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