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싶지만 불안합니다 - 얼떨결에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보내는 마음 처방전
주서윤 지음, 나산 그림 / 모모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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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어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돌아보면

그리움. 그리고 애틋함

그 시절 어린나이에도

분명히 힘들었던 여러 가지 사건들도

지금 생각해보면 다 그냥

좋았다는 생각을 해보는 것은

개인 혼자만의 치유법인거 같기도 하다.

누가 어른이 되길 원했을까

세월은 우릴 미래로 자연스럽게

옮겨주었고. 나는 그 파도를 이기지 못해

현재 이렇게 성인이 되어

오늘도 어릴적 기억을 하나씩

잃어버리면서, 새로운 기억을 주입당하고 있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는

어릴적의 기억을 잠시나마 꺼내볼수 있는

<놀고 싶지만 불안합니다> 주서윤 저자의 도서이다.

키덜트란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어른들은 어릴적의 놀이문화와

그 시절 추억의 감성을 쉽게 놓지 못하는거 같다.

여전히 어린시절과 같은 감성으로

놀고 싶고, 마냥 좋은 추억만 쌓아가고 싶지만

현실은 고난이 많고

특히 사회생활에서 매일 전쟁같은

일상을 버티고 있는 성인들은

아마도 그때의 감성에 더욱 그리움으로 남는거 같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버거운 사회생활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때로는 절망하지만. 올바른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간결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얼떨결에 어른이 되기는 했지만

그 인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살수 있는

많은 일화들을 수록했다.

때로는 위트있게

때로는 진중하게

삶의 모습들을 그리면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들. 그리고 행복에

조금 더 근접할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른이 되버린

우리 모두의 현재의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가꾸어나가기 위해. 이 도서를 한번씩

읽어보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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