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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싶은 마음 - 왜 노력하는 사람이 불행해지는가
오타 하지메 지음, 민경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회사(조직)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매출과 연결될 정도로 성과가 높은
직원에게 인정보다는 낮은 인사고과점수에 그리고, 그에 합당하지 못한 예우를
줄 때. 당연히 그 조직에서 자발적이고 발전적인 업무를 하려고 노력하는
구성원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열심히 일해도. 그냥 성과없이 허송 시간을 보내는 직원도
똑같이 인정받고. 인정받지 못한다면. 어느 누가 제대로된 자율 의지로
조직의 성과라는 일관된 목표를 향해 돌진하겠는가!
내가 이 책을 펼쳐들었을때는. 신입시절 그리고 지금까지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했기에. 어떤 노하우와 방법을 통해서. 좀 더 인정을 받을수 있는
행동과 태도를 취할수 있을지 배워보고자 함이 컸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인정받는 사람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과 교훈을
알려줌으로써. “인정”과 “노력” 에 대해 여러 가지 시각과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해줄수 있는 여러 가지 유익한 책이였다.
저자 오타 하지메는 책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인정 욕구라는 ‘괴물’의 정체를 밝히고 이것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
‘인정 욕구’란 개념이 좀 생소하긴 했는데
우리가 성과를 위해 알고 있는 ‘인정’과는 좀 다른 개념으로 받아들일수 있을
것이다. 가령 예를 들어. SNS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점점 ‘인정받을 만한 글을 올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느끼며
글을 올리는 행동을 ‘인정욕구’의 대표적인 사례로 말하고 있다.
(남에게 인정받아야만 한다고 의식적이고 의무감으로 글을 올리는 SNS활동)
저자는 인정욕구를 건전한 방향으로 전환해 사람과 조직, 사회에 활력을
되찾아야한다고 말한다. ‘인정받아야만 해’ 라는 부담을 주는 사회가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우울증, 왕따, 갑질, 관공서의 자살부정 등등
조직에 오래 몸담아온 독자의 눈으로 본 책의 내용은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아서 좋았다. 특히 ‘건전한 인정’ 보다는 ‘강압적인 인정’
‘인정을 받기 위한 사회적 압박감’ 이런 현상을 반드시 지양되어야 할 것 같고
이런 건전한 인정을 위해 저자는 책에서 많은 예시와 사례를 통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좋은 지침을 제공해주고 있다.
주변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좋은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