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 첫째와 함께 읽어본 책이에요.제목부터 재미있어서 호기심이 생겼는데, 첫 장에 나온 '진실한 동물 선서'부터 아이가 빵 터졌어요. 동물들이 직접 진실만 말하겠다고 선서하는 설정이 정말 귀엽고 신선하더라고요.차례를 보면서도 "이건 뭐야?", "이것도 궁금해!" 하며 읽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골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가장 재미있어했던 에피소드는 '오리궁둥이의 진실'이었는데, 읽는 내내 웃다가 다 읽고는 아빠에게 직접 설명해 줄 정도였답니다.저 역시 당연하게 알고 있던 동물 상식이 사실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아이와 함께 "우와!"를 여러 번 외쳤어요.재미있는 그림과 유쾌한 이야기 덕분에 책장이 술술 넘어가고,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동물의 생태와 특징까지 배우게 되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공부처럼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라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